문 대통령 "미얀마와 협력, 서로 성장 돕는 길"
등록일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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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미얀마와의 협력은 서로의 성장을 돕는 길이면서 동시에 미덕을 나누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얀마 순방을 마치고 SNS에 남긴 글에서 양곤 인근에 건설될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빠르게 성장 중인 미얀마 경제에 가속을 붙이고 우리 기업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따뜻하게 맞아준 미얀마 국민들과 윈 민 대통령,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이제 ‘한강의 기적’은 ‘양곤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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