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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동행, 평화와 번영'
등록일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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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은 앵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부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국제회의인데요.
부산 벡스코 미디어센터에 마련된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임소형 기자!

임소형 기자>
(장소: 부산 벡스코 미디어센터)
네, 벡스코 스튜디오입니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 이 곳에서 한-아세한 특별정상회의 관련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 뒤로 이번 한-아세한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습니다.
'동행, 평화와 번영', 이번 회의 슬로건인 평화를 향한 동행, 모두를 위한 번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한국과 아세안이 대화를 시작한 지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협력 강화를 모색할 전망입니다.
미디어센터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취재하기 위한 전 세계 취재진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회의 기간 이 곳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브리핑이 진행되고요.
두 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포럼 등 주요 행사가 생중계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첫 공식일정으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지난 9월 문 대통령의 태국 공식 방문 당시 합의한 데 따라 양국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데 공감하면서 투자와 인프라 분야에서 보다 활발히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아세안 대표 기업인 500명이 참석한 CEO 서밋에 참석했습니다.
세계적인 K-POP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참여한 문화혁신포럼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배우 정우성 씨의 사회로 환영만찬이 열려 오케스트라 협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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