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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상황 24시간 대응체제···급변사태에도 대비"
등록일 :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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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은 앵커>
외교부는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세 안정화 단계까지 24시간 긴급 상황 대응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강 장관은 "철수를 고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면서도 "급변사태에 대비해 상황 진전을 예의주시하며 철수 가능성에도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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