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상가 임대료 6개월간 50% 인하
등록일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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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은 앵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가 보유한 공공상가의 임대료를 2월부터 6개월간 50%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용 관리비도 전액 감면하고, 임대료 납부 기한은 8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와 시 투자·출연기관이 보유한 지하도, 월드컵경기장, 고척돔, 지하철 상가 등입니다.
이번 조치로 9천여 개 점포에 총 550억원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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