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대구병원 303병상 오늘부터 확진자 입원치료
등록일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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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국군의무사령부는 오늘부터 국군대구병원이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 입원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군대구병원의 기존 98개 병상은 303개 병상으로 확대됐고 121개의 음압기도 각 병실 여건에 맞게 설치돼 병실 전체가 음압병실로 변경됐습니다.
전국의 군병원에서 의료인력 자원을 받아 총 130명의 인원이 국군대구병원에 투입됐고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와의 협조를 통해 간호조무사 31명도 추가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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