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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북전단' 탈북민단체 수사 확대
등록일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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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경찰이 대북전단· 물자 살포 수사 테스크포스에, 국제범죄 수사대를 합류시키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 등 4개 단체를 조사 중"이라며 "수사TF에 국제범죄수사대 1개 팀을 더해 인원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4개 단체가 남북교류협력법 등으로 수사 의뢰나 고발장이 들어온 상태"라며 "관련 혐의 전반을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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