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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48명···러 선원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회차 : 486방송일 : 2020.07.29재생시간 : 02:49

박천영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부산항에 이어 인천항에서도 외국인 선원 확진자가 나왔는데 정부는 항만 방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우선 국내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9일) 0시 기준으로 어제(28일) 하루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48명입니다.
국외유입 34명, 지역발생 14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7명, 경기 5명, 부산과 인천 각 1명이 나왔습니다.
부산항에 이어 인천항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지난 26일 인천 북항에 들어온 러시아 국적 화물선에 탄 러시아 선원입니다.
지난달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항에서도 러시아 선박 관련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선박 3만 7천여 척이 국내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항만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다음 달 3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 6곳과 러시아에서 들어오는 선박 선원들은 출항 48시간 안에 발급받은 유전자 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항만 방역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추가됐는데요.
기존 항만 방역수칙에 최근 확진자가 증가한 선박수리업 관련 내용을 보완하고요, 항만 관련 업체 대상 홍보와 함께 현장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지난 주 이라크 건설현장에서 근무했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군용기로 귀국했는데요, 이번에 2차 귀국 일정도 확정됐죠?

이혜진 기자>
네, 이라크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한국인 근로자 수요에 따른 건데요.
이번 주 금요일이죠, 오는 31일 오전 9시반쯤 우리 근로자 70여 명이 민간 임시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1차 귀국 때와 마찬가지로 비행기 탑승 전 유증상자 좌석을 분리하고요, 입국 후 공항 내 별도 출입구에서 입국 검역이 시행됩니다.
유증상자는 인천공항에서, 무증상자는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습니다.
검사결과 '음성'이어도 2주간 격리해야 합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편이 줄어 국내 체류기간이 만료된 외국인들의 출국이 지연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에 외국인 근로자에게 1번, 3개월에 한해 임시체류자격을 부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 같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박민호)
또, 앞으로도 취업기간이 만료됐지만 귀국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가 합법적으로 머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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