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사고 40% 9월 발생···"보호장비 착용해야"
등록일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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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추석을 앞둔 9월, 연중 예초기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116건으로, 이 가운데 39.7%인 46건이 9월에 발생했습니다.
행안부는 또 "올해는 긴 장마 이후 벌 개체 수가 증가해 벌쏘임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한 뒤 벌초 작업을 해야 한다"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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