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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11. 17. 14시)
회차 : 560 방송일 : 2020.11.17 재생시간 : 34:27 미니플레이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11. 17. 14시)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장소: 질병관리청 브리핑룸)

11월 1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내발생 신규확진자는 202명이 확인되어서 총 누적확진자 수는 2만 8,998명입니다. 신규로 101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644명이 격리 중이고 어제는 위중증환자가 60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11월 17일 12시 기준으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특별시 성동구 체육시설과 관련해서 17명이 추가되어 총 18명의 누적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수도권 가을산악회와 관련해서 13명이 추가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4명이 발견되었습니다. 특별히 수도권의 가을산악회와 관련해서는 산악회 활동 시 식사 등의 모임이 추정 감염 위험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과 관련돼서 11명이 추가되어 총 12명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비수도권 중 강원도 철원군 장애인요양원과 관련해서 6명이 추가되어 총 17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대학병원과 관련해서 17명이 추가확진됨으로써 현재까지 총 26명의 누적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경북 청송군 가족모임과 관련돼서 4명이 추가확진되어 총 23명의 누적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수도권 그리고 강원도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어서 11월 19일 0시부터, 인천시의 경우에는 11월 23일 0시부터 12월 2일 자정까지 2주간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서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에는 1단계 방역수칙에 더해서 이용인원 제한 등의 수칙이 추가로 적용되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이 공통적으로 의무화됨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수칙이 준수되지 않을 경우 시설의 관리자, 운영자에게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일상에서도 방역이 강화되어 실외 스포츠경기장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추가되고, 또한 위험도가 높은 활동을 동반하는 집회, 시위, 대규모 콘서트, 학술행사, 축제 등 4종류의 행사에 대해서 10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종교활동의 경우에는 정규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은 좌석 수의 30%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고, 종교시설 주간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됨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 치료백신 연구개발 등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경우 11월 16일 16시 기준으로 69개 병원의 총 801명의 확진자에게 공급되었습니다.

혈장치료제 임상시험과 관련해서는 현재 임상 2상 시험이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이며 총 13명의 환자가 임상시험에 등록이 되었고, 아울러 혈장 확보를 위하여 어제 11월 16일부터 대구광역시에서 단체 혈장 공여가 시작되어 앞으로 3주간 지속될 예정입니다.

관련 단체인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장소를 제공해주시는 대구광역시, 또 확진경력을 가진 환자분들, 신천지 신도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항체치료제 임상시험과 관련해서는 현재 17개 의료기관에서 목표환자 300명 모집에 131명이 등록되어 임상시험이 진행 중에 있음을 말씀드리면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결국 임상시험에 참여할 환자분들의 모집이고, 여기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생활방역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안전신문고에 최근 신고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에 최근 마스크 미착용, 명부 미작성 그리고 발열체크 미흡 등 직장에서 특별히 다양한 위반사례들이 신고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밀폐된 면접장에서 지원자들에게 마스크를 벗도록 하고 면접을 진행한다든지, 또 매일 아침 좁은 공간에 직원 수백 명이 모여 오랫동안 조회를 하는 경우도 신고되었습니다. 또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사무실에서 많은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업무를 보게 된 경우도 신고되었습니다.

저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역사회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서 특별히 연말연시 행사·모임 증가 그리고 겨울철의 실내활동도 증가되면서 불충분한 환기 등 3밀 환경에 노출되는 상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한 상황임을 거듭 강조드립니다. 동시에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상황 및 장소에서는 마스크 벗는 것을 최소화해주실 것도 요청드립니다.

현재 대규모 유행 여부를 결정하는 중대한 위기상황임을 유념해주시고 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위생, 수시로 환기하고 표면을 소독하기, 또한 의심증상 등이 발생했을 때 빠르고 신속하게 검사받으시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몇 가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19는 다시 위기상황을 맞아 전국 유행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특별히 감염상황이 일상으로 파고들어와 특별히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조용한 전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 비수도권 가리지 않고 일상 어디서든 전파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위기가 닥칠 때마다 전면에 나서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우리 국민들의 저력으로 이번에도 코로나19 기세를 꺾을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저희 방역당국은 빠르게 검사를 실시하고 철저히 추적조사하면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철저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말씀드립니다.

이번 겨울은 여러 번 말씀드린 대로 백신 없이 넘겨야 할 마지막 겨울입니다. 백신 개발 소식에서 미래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우리 손에 쥐어준 백신이 있는 것은 아니고 임상 연구결과만 나왔습니다. 이것으로 당장 세상은 변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따라서 아직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도 유일한 코로나19 유행 억제 방법입니다. 인명과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최선책입니다.

국내외 전문가분들이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듯이 백신과 치료제는 우리의 생활방역을 보완하는 것이지 지금 당장 대체하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 대응의 하산길에 방심함으로써 부상을 입지 않도록 끝까지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히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생활방역 노력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구개발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 말씀드린 대로 항체치료제 또 혈장치료제 등의 개발을 위하여 혈장을 공여해주시는 분들, 또 임상시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백신의 선택 및 도입을 위한 자문위원회 활동도 원활하게 운영되었습니다.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고견을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백신 확보와 관련해서 세계백신공급기구, 즉 영어로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한 선택구매, 그리고 개별 제약사와의 협의를 통한 백신 구매절차가 차근차근 막바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내년 늦가을에 있을 2021년 그리고 2022년 절기에 독감, 즉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이루어지기 이전에 코로나19의 경우 우선접종이 필요한 대상에 대해서 국내에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당국은 언젠가 말씀드린 대로 내년 겨울 또는 그 이전, 내년 추석은 올해와 국민 여러분들이 다르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근거, 실제 유통 가능한 시기와 물량, 접종 전략과의 적합성 등을 토대로 코로나19 백신의 선택 그리고 계약을 진행하고 있고, 또한 여느 때처럼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그 이후 벌어질 코로나19 백신접종의 현장을 머릿속에 그려가고 예측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또 앞으로도 매일매일 세계 언론을 장식할 소식들이 예상이 됩니다.

아마도 계속해서 글로벌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결과와 개발 그리고 허가소식이 들릴 것입니다. 곧 특정 국가에서 접종이 개시된다는 소식도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작용 의심신고도 그때그때 보도가 될 것이고, 어떤 경우에는 콜드체인으로 인한 사고나 문제발생이 특정 국가에서 발생했다는 것도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조사 및 원인규명이 발표될 것이고 그 후에 접종이 재개되는 그러한 언론보도들이 앞으로 계속 반복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 이 순간 전 인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유일한 백신은 거리두기 그리고 마스크, 손 위생뿐입니다. 방심하지 말고 우리 자신부터 지금부터 그리고 바로 여기부터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기자 Q&A

Q. 문자질문 먼저 받겠습니다. 뉴스핌의 정승원 기자님 질문 주신 내용입니다. 이 부분은 검역관리팀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확인을 해야 되는 내용입니다. 질문 일단 소개드리겠습니다.

오스트리아에 머무르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 중에 확진자의 귀국과정에 대해 문의해주셨습니다. 대표팀에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또 축구협회에서는 방역당국과 국내에서 치료를 받도록 협의하겠다고 했는데, 이들이 귀국하게 되면 입국부터 그 과정은 해외입국자와 동일한지, 그리고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바로 치료대상이 되는 것인지, 대략적인 귀국시기와 함께 귀국 후 치료과정에 대해서 문의해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검역관리팀을 통해서 좀 더 확인을 하고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 이 부분은 저도 지금 처음 상기를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코로나19 확진환자의 국내입국과 관련해서는 원칙적으로 감염병의 경우 소위 공중응급 비행기, 에어앰뷸런스 등의 동원이 필요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상황에 대해서 저희가 면밀하게 확인을 하고 규모라든지 또 확실한 상태, 환자의 상태, 확진자의 상태 등을 확인해서 저희가 국내에 필요한 의료진의 판단도 구해야 될 측면이 있고요.

최근의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해외교민들 중에, 물론 확진자 아닌 상황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는 저희가 특별전세기 등을 통해서 국내입국을 시도했습니다만, 그것이 아닌 확진자의 경우에는 위험성이나 전파위험 때문에 다른 고려사항들이 있어서 그 부분은 말씀드린 대로 에어앰뷸런스의 활용이라든지 이런 것까지도 검토해서 추가적으로 답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Q. 두 번째는 백신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TV조선 유지현 기자님입니다. ‘미국 모더나사가 코로나 백신 후보의 예방률이 94.5%라는 중간결과를 발표했다.’라는 외신보도가 있는데 모더나 측과 국내 선구매 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도입이 어려울 것이다, 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이 제약사가 코백스 퍼실러티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국내도입이 가능할지 또 다른, 화이자 등 다른 회사와의 계약은 어떤지 백신 확보상황과 관련된 설명을 해달라는 질문입니다.

A. 백신 도입 그리고 선택에 대한 자문위원회가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한 어떤 선택, 전략에 대해서도 1차적으로 대상을 좀 정했고, 기타 개별 제약사와의 협상이 한창 마무리단계로 가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우선순위라든지 대상, 이런 부분을 좁혔습니다.

그래서 자문위원회를 통해서 현재 3상에 들어간 백신 중에 전체적으로 중복을 빼고 하게 되면 10개 정도가 되는데, 그중에 임상시험 자료나 이런 것들이 좀 부족하거나 관련된 정보가 미흡한 경우,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5개 정도를 대상으로 해서, 그중에서도 5개 중에서도 우선구매, 또 시차를 두고 구매를 함으로써 각각 선구매 노력이 필요하다는 그런 자문위원회의 의견이 모아진 상황입니다.

질문 주신 회사들과 글로벌 제약사들과 관련해서는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미 양자협상이 진행 중인 그 대상이라는 점은 말씀을 드리고, 다만 그 협상에 관련된 내용은 법적으로 또 협상이 마무리단계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소상하게 지금 현재는 말씀드릴 수는 없다는 점을 양해를 바라면서, 다만 진행되는 상황들을 빠르면 11월 말 그러나 12월 초에는 전체적으로 계약의 현황 또 진행되는 상황, 확보되는 물량 등등에 대해서 말씀드릴 기회가 절차에 따라서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조금 더 상세하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혹시라도 국민들께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에서의 확보와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불안해하시거나 그럴 필요 없이, 어제 전문가들과 함께는 백신접종의 전략에 대해서도, 즉 우선접종 대상자와 관련해서도 어느 정도 의견이 모아진 상황이고요.

그러한 접종 전략을 토대로 해서 아까 브리핑 말미에 말씀드린 대로 확보될 수 있는 백신의 물량과 특히 시기도 중요하고, 또한 접종간격 또 콜드체인도 중요하며, 그런 것들을 조합하고 최적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리고요.

지난번 언젠가 브리핑 답변하는 과정에서 해외에서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지켜보면서 최소 50만 내지 100만 건 이상이 진행되면 어느 정도 부작용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좀 더 확인이 되고 나서 진행을 하겠다고 말씀드린 바가 있는데, 현재 보도되고 있는 글로벌 백신사들의 해당 국가 또는 유럽연합 등의 식품의약품안전기구의 승인기간이 빠르면 12월 중에도 이루어질 수는 있겠지만 실질적인 접종은 1월부터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고, 접종이 이루어지는 나라가 빨리 도입... 시작을 하면 할수록 우리나라에서의 접종시기도 거기에 맞춰서, 때맞춰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금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추가로 드립니다.

Q. SBS CNBC 김성훈입니다. 백신 확보 계획에 대해 추가로 질문드리려고 하는데요. 설명해주신 우선접종을 위해 목표로 한 백신 확보 목표물량이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지난번에는, 지난 9월 15일에 어느 정도 방침이 정해진,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해서 전체 인구의 60%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일단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은 그것보다는 좀 더 많은 대상을 중심으로 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 다만 임상시험 결과 지금 전 세계에 연구 중인 백신이 가장 낮은 연령이라 해도 18세 이상, 무슨 얘기냐면 임산부와 소아·청소년에 대한 임상시험이 지금 이루어지는 것을 저희가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모든 임상시험이 18세 이상을 최소한 대상으로 해서, 어떤 백신의 경우에는 65세 이상이 대상이 되기도 하고 또 기저질환자가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가 있기도 하고, 그런 것들을 다 고려해서 우리나라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해서 코로나19 유행을 최대한 종식시킬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지금 확보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고, 물량이나 이런 부분이 사실은 양자협상 과정에서 좀 더 최종단계이긴 합니다만 변화도 가능하고 유동적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보다는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Q. 연합뉴스 김예나입니다. 백신 도입 관련해서 자문위원회 의견이 모였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이게 최종결론인 건지, 혹시 5개 제품의 구매협상 이후에 추가로 더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위원회 활동은 그러면 이게 거의 막바지 단계, 거의 끝이라고 생각하면 되는지 부탁드립니다.

A. 저희가 자문을 해주시는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받아서, 또 정부 내에서도 절차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재정당국과의 협의 그리고 치료제와 백신과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 부처 장관님들이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위원회 등의 논의 구조가 있고 그것을 통해서 또 절차를 밟을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만, 백신의 도입 선택 이외에도 관련해서 진행을 하면서 감염병관리위원회 산하 예방접종전문위원회라든지 법적인 위원회에서 다룰 과제 이외에 다른 어떤 코로나19 백신 또는 치료제 등등과 관련해서 전문적인 의견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협의를 구하기로 했고, 또 적극 임해주시기로 했기 때문에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서는 더 의견을 구하되, 현재로서 백신의 도입과 선택에 대한 부분은 일단 자문회의를 통해서는 최종적인 의견은 구해진 그런 상황입니다.

Q. 국민일보 최예슬입니다. 조금 전에 부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내용 중에 실질적인 접종이 내년 1월부터 다른 나라에서 이루어지면 우리나라도 그 접종시기에 맞춰서 때맞게 진행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그전에 최소 50~100만 건 이상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부작용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본 다음에 도입한다는 그런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것인지, ‘다른 나라에서 접종이 시작됨과 동시에 우리도 같이 하겠다.’ 이런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A. 아무래도 일단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과정에서는 말씀드린 대로 임상시험이 물론 매우 좋은 결과, 그리고 짧은 기간에도 성과를 낸 것은 틀림이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안전을 거듭하기 위해서는 50~100만, 왜냐하면 50만 분의 1, 100만 분의 1의 확률로 나타나는 부작용까지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만약 특정 국가에서 접종이 시작되고 2회 접종이 되고 접종 간격이 21일짜리도 있고 28일짜리 백신도 있고, 우리가 선택하는 추천받은 백신은 아니지만 어떤 백신은 56일짜리도 있고 매우 다양합니다.

평균적으로 한 달이라고 보게 되면 한 달의 접종 그리고 부작용과 관련해서는 길게는 한 두 달 정도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어서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최대한 적기에, 그 적기라 하면 우리가 협상을 하면서 개별적인 코로나19 백신의 국내도입 가능시기도 제각각입니다. 또한, 코로나 백신과 관련된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한 국내도입도 일정이 또 협의를 통해서 확정이 돼야 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그런 것들이 백신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는데 어쨌든 그러한 부작용이나, 또 접종을 하다 보면 제가 아까 브리핑 말미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콜드체인 문제나 여러 가지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을 했을 때 다른 나라 상황에서, 아마 대부분 선진국에서 앞서가리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 그대로 발생할 수도 있고 또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상황의 문제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 하나하나를 확인하면서 50만 내지 100만 건 정도의 부작용까지 추가해서 확인하고 시작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또 그렇게 시작을 해도 그렇게 늦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고, 전문가분들도 대체로 그런 의견에 전체적으로 반대는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접종전략이나 상황 이런 것들은 아직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지금 현재 정확한 현재 상황에서 발표된 결과일 뿐 그 부분이 해당되는 regulatory agency, 즉 우리나라로 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승인 또는 긴급사용승인이 아직은 신청되거나 진행되거나 종료되지는 당연히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시간 등을 고려해서 우리의 접종전략을 조금 더 치밀하게 준비하고 다듬을, 방역당국의 실무자로서는 그런 각오입니다.

Q. 문자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중대본을 통해서 또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강원일보 박서화 기자님 질문입니다.

1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강원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서 방역당국에서는 어떤 의견을 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또 방역위원회의, 생활방역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들었는데 강원도와 관련해서 생활방역위원회는 어떤 쪽으로 의견이 기울었는지 이 부분도 확인 가능하면 설명해달라 하셨습니다.

A.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저희 방역당국도 총리께서 주재하시고 주관하시는 중대본의 일원으로서 논의·토의를 했고 또 정밀한 방역이자 자율방역, 즉 지방자치단체의 판단이 사실상 무엇보다도 우선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결정이 되고 진행되는 상황에서 개별적인 구성원들의 의견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조금 적당하지 않은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그 정도로만 답변드리겠습니다.

Q. 관련 부서에서 답변이 일부 온 게 있어서 첫 번째 오늘 질문드렸던 축구 국가대표와 관련돼서 다시 한번 여쭈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확진자의 귀국과정에 대한 부분 그리고 치료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관련된 부분 국제협력담당관에서 일부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A. 현재 축구 국가대표팀 확진자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을 해서 에어앰뷸런스 섭외 등 환자 후송절차를 정리하고 있고, 에어앰뷸런스를 통해서 우리나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격리병상 배정, 또 준비된 음압구급차 등으로 의료기관으로 후송할 예정으로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아까 제가 초반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확진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Q. 추가질문 더 없으셔서 오늘 정례브리핑 이상 문답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본부장 마무리발언 듣겠습니다.

A. 어느 지역, 어느 나라나 거리두기와 봉쇄조치가 조금 완화가 되면 환자발생이 다시 증가하는 패턴을 보여 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방역당국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의 억제와 차단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유행 확산이 시작돼있는 상황이고, 대규모 유행의 위기의 전 단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전국으로 확산하는 유행을 꺾어야만 더 큰 피해 그리고 기하급수적인 코로나19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 총리께서 주재하신 관계부처 그리고 지자체가 참여한 중대본회의에서 이미 지난 12시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께서 발표하셨습니다만 수도권 그리고 강원도에 대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의 격상이 결정되었습니다.

거리두기 1단계와의 가장 큰 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인원 제한을 통해서 밀집도를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50㎡ 이상의 식당과 카페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나 좌석 1칸 띄우기를 준수해야 하고, 유흥시설은 춤추기와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됩니다. 결혼식, 장례식, 목욕업, 학원 등에서도 4㎡ 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놀이공원, 국공립시설 등도 이용인원을 50%로 제한합니다. 정규예배와 스포츠 관람도 좌석의 30% 이내만 허용이 되는데, 이렇게 그동안 자율에 맡겨준 거리두기의 원칙이 더 강화된 조치라고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러한 조치는 더 이상의 추가 거리두기 단계 상향조정 없이 환자 증가추세를 반전시키고, 또 수능에 대비함으로써 안전한 시험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우선 2주간 시행이 됩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해주시고 거리두기 1.5단계 수칙을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주십시오.

이번 연말에도 또 연말연시 대면모임이나 행사계획도 금년만은 잡지 말아주시고, 설령 하신다 해도 비대면 송년회 등 새로운 모임방식으로 대체해주시면 어떨지 요청을 드립니다.

저희 방역당국은 일단 국산치료제와 또 국산백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질문도 많이 주셨고 글로벌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소식이 국민 여러분들을 혹시라도 방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만 그러지 않으시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동시에 해외소식만에 우리가 환호를 하고 좋아할 수 있지만 사실은 묵묵히 국내 우리 제조사들도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저희가 말씀드린 대로 끝까지 간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의미는 설령 국내에서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완료된다 해도 그 후에 국산백신이 임상 3상까지 성공적으로 완결된다면 이를 구매할 것입니다. 설령 접종하지 않더라도 구매할 것입니다. 이는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을 하고 최대한 지원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통역은 신환희·김동호 통역사님 고생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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