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제2의 벤처붐 성과와 미래를 짚어보는 케이 어드벤처 행사가 내일 열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벤처인들을 격려하고, 제2의 벤처붐을 확산해 글로벌 벤처 강국으로 도약하겠단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K+ 벤처'(케이 어드벤처) 행사에 참석합니다.
행사명인 'K+ 벤처'는 한국 경제에 벤처의 혁신성과 모험정신이 더해져 한국 경제의 역동적인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행사에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벤처투자자, 유니콘 기업 관계자, 창업·벤처인들이 참석합니다.
또 예비 창업자와 창업·벤처인 등 7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헌신적 노력과 쉼 없는 성장으로 제2의 벤처붐을 일궈낸 창업·벤처인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또한 창업·벤처의 열정과 도전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벤처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권칠승 장관이 제2의 벤처붐 성과를 보고하고 유니콘 기업인 직방의 안성우 대표,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이 특별 강연을 합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부터 혁신 창업국가를 핵심 국정과제로 삼아 중소벤처기업부를 출범시키고 규제 샌드박스 신설 등 과감한 제도 혁신을 추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창업·벤처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보이며 20년 만에 제2의 벤처붐을 맞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도 벤처붐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지난해까지 유니콘 기업이 열다섯 개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제2벤처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청와대는 그러면서 정부는 K-벤처가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라는 확신 위에 글로벌 벤처강국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뉴스중심 (752회) 클립영상
- '델타 변이' 확산···"병상 확충 계속" 03:12
- 아프간인 380여 명 내일 입국···"특별공로자 자격" 02:18
- 국내 체류 아프간인 '인도적 특별체류' 시행 00:29
- 한-콜롬비아 정상회담···"포스트 코로나 경협 강화" 01:51
- 내일 'K+ 벤처' 행사···"글로벌 벤처강국 도약" 02:15
- 사전청약 민간으로 확대···'10만 1천 가구 공급' 03:02
- 태릉지구, 저밀 개발로 바꾸고 대체지 확보한다 02:34
- '셧다운제' 폐지···'게임시간 선택제'로 통합 02:26
- '과몰입 방지'···교육용 게임·여가활동 지원 02:15
- 미래유망기업 청년 채용 1인당 최대 1천140만 원 지원 02:17
- 사회보장급여 맞춤형 안내···'복지멤버십' 도입 02:10
- 추석 열차승차권 창가좌석부터 우선 판매 00:22
- 작년 출생아 첫 20만 명대···합계출산율 0.84명 00:25
- 기업 체감경기, 제조업 하락·서비스업 상승 00:30
- 음식 배달사고, 앞으로 '배달앱'도 책임진다! [S&News] 0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