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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온라인 중계석 (187회)
등록일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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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contents 온라인 중계석

김유영 앵커>
지난 한 주동안 정부의 주요 브리핑을 모아 전해드리는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3기 인구정책TF···인구절벽·축소사회 등 선제 대응
지난달 27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을 정도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았고,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최초로 넘어서는 등의 변화가 있었고요,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도 시작되는 등 인구구조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이달부터 제3기 인구정책TF를 가동하기로 했는데요, 인구절벽 충격 완화 등 4대 분야에 중점 대응할 예정입니다.

초등 저학년·특수학교 매일 등교···개학 3월 예정대로
교육부가 올해 학사운영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개학연기 없이 3월 2일 정상적으로 개학하기로 했는데요, 초등학교 1~2학년과 특수학교 학생은 매일 등교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교육부 브리핑 현장으로 가봅니다.

코로나19 불확실성···거리두기 조정 신중히 결정
지난달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신중하게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늘어난 가운데 설연휴를 앞두고 혹시라도 잘못된 판단을 내리면, 그동안 쌓아온 방역의 둑이 한순간 허물어질 수도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그만큼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얘기겠죠.

현 거리두기 단계·5인 이상 모임 금지 2주 연장
지난달 31일, 정부가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 수도권에서는 2.5단계, 비수도권 에서는 2단계 조치가 유지됩니다. 또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2주 연장돼 이번 설 연휴에는 고향이나 친지 방문, 가족 간 모임이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지난달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입니다.

검증자문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고령자 접종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자문단은 65세 이상 고령자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의 최종 결과 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접종을 허가할 수 있다는 자문결과도 나왔습니다.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브리핑 현장으로 가봅니다.

"위기 끝나지 않았다"···도전·혁신·포용 강조
지난 2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위기 상황인 만큼, 정부부처와 공직자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자세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회복'은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미래로 도약을 준비하는 회복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이미 세계가 코로나 사태 이후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어 비대면 경제와 디지털 혁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이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며, 혁신에 속도를 더 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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