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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일간의 죽음의 공포 '함평 11사단 사건'
등록일 :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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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시기 국군에 의해 무고한 민간인이 학살 당한 <함평 11사단 사건>의 진실과 원인, 사건경과에 대해 살펴본다.

-후방 토벌작전을 전담할 11사단 창설
# 전남 함평군 해보면과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에 걸쳐 있는 해발 516미터의 불갑산은 한국전쟁 이전부터 여순사건 등에서 군경에 쫓긴 좌익세력들이 입산해 무장투쟁 벌임
# 서울 수복 직전 후방지역의 빨치산 토벌 작전을 전담하기 위해 11사단 창설
- 군인들은 왜 무고한 마을 주민들을 사살했나?
# 국군과 빨치산이 전투를 할 때 징과 꽹과리를 치며 빨치산을 고무하였다고 혹은 빨치산에 협력하였다, 좌익 협력자가 마을에 거주한다는 명목으로 집단 총살
- 피해 규모는?
# 노방주 외 248명 한국전쟁 시기인 1950년 11월 20일~1951년 1월 14일까지 집단 총살
# 전남 함평군 월야면, 해보면, 나산면과 광산군 등 인근에서 집단총살, 9명 부상
# 정희상 기자 / 시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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