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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5개! 우리 아빠는 완도의 슈퍼맨!
등록일 : 20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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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아빠는 직업이 뭐예요? 세 아이의 아빠 박도수 씨가 아이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이다. 새우양식장부터 완도 유일의 요트 유람선까지 운영하는 도수 씨, 바닷바람이 시원해지는 6월, 다둥이 아빠의 여름준비가 시작됐다.

2. 톳 양식은 망했지만, 편두통이 사라졌어요?!
- 서울에서 핸드폰 판매업을 하면서 수입이 좋았다. 하지만 고질병인 편두통 때문에 늘 귀촌을 희망한 도수 씨. 공기 맑은 곳에서 살면 낫지 않을까? 내려온 곳이 완도! 부모님 고향이다.
- 밥벌이 못하겠냐 생각했지만, 처음엔 어촌계 텃새에 눈물도 많이 흘렸다. 톳 양식을 했지만 태풍에 다 날아가 빚만 남았다. 하지만 바다에 온 이후 편두통이 사라지기 시작해 버틸만했다고.

3. 다둥이 아빠의 못 말리는 도전(중소벤처기업부 ‘지역가치 창업가’)
- 귀어 14년 차, 몇 번의 실패를 이겨내고 이제 도수 씨는 쿵짝 잘 맞는 외삼촌과 새우를 키우고 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새우를 생산하기 위해 바닷물을 끌어와 실내양식에 도전한 그다.
- 완도의 해양자원을 더 발전시킬 수 없을까? 도수 씨의 아이디어로 2018년 완도엔 처음으로 집라인이 설치됐고, 완도 앞바다엔 요트 유람선이 생겼다. 올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가치 창업가’에 도전한 도수 씨, 완도의 가치를 알릴 그의 새로운 아이디어는 무엇일까?

4. 에필로그
- 내 아이들에게 도시가 아닌 곳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보여주고 싶다는 도수 씨. 그래서 오늘도 완도를 어떻게 변화시키면 좋을까? 다둥이 아빠의 즐거운 고민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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