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이용복 ‘어린시절’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잡던 어린시절, 그 사람처럼 커지고 싶다 그 마음 내 마음.
가요에 맞춰 자신이 쓴 동화책을 들어보이는 마을 어르신들. “작가 그거 별 거 아녀~우리 동네는 작가들이 엄청 많이 살어.” “나도 작가여~ ” “나도 작간디?” “웜매, 니들만 책 냈디야? 내 책도 있어~” /서로 작가라고 주장하는 어르신들
마을의 희노애락 ‘어르신들의 그림책
송정마을 주민의 삶을 담은 <내 인생의 그림책> 23권을 만들게 된 사연글도 모르는데 어떻게 책을 쓰냐고 손사래를 쳤던 박신태 어르신. 하지만 야학당에서 한자 한자 글을 배우며 알아가는 재미와 손자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었다는 박신태 어르신의 사연. 23명의 어르신이 직접 쓰고 그린 23권의 동화책 소개
우리마을 보물 1호
아이들에게 마을산책을 가자는 박동년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마을의 옛날이야 기와 할아버지의 경험담을 재미나게 들려주는 이야기 산책과 마을의 저수지, 정자 등의 오래된 공간들 소개. 송정마을의 송정8경 소개.
주고받는 정 집밥 박남순, 김정자 부부의 ‘정 듬뿍 담긴 건강 밥상’
MC가 하루 묶을 집 주인 박남순 할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향하는.
텃밭에서 MC와 박할아버지가 함께 딴 고추, 오이, 상추와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인 된 장찌개와 텃밭에서 나고 자란 채소로 차린 건강밥상. 노부부와 함께 식사하며 집앞 호두나무에 얽힌 ‘호두나무와 청솔모’를 쓰게 된 이유를 들어본다. 박할아버지가 낭독해 들려주는 '호두나무와 청솔모'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