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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25. 04. 19. 13시) 동영상보기
이 시각 주요뉴스 (25. 04. 19. 13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한 대행 "통합이 곧 상생···위기극복의 가장 중요한 열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오전 11시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통합이 곧 상생"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우리 앞에 여전히 수많은 도전과 난제가 놓여있다"며 "위기극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통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화와 협력으로 사회적 갈등을 풀어 국민의 저력을 국가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트럼프 "중국과 좋은 대화를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8일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관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과 좋은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정말로 매우 좋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는 "전쟁이 중대 국면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신속히 휴전 합의를 도출하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러 "우크라 평화협상 일부 진전···어려운 논의 여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모스크바 현지시간 18일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관련 협상에 대해 "이미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다"며 "물론 여전히 논의해야 할 복잡한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미국이 중재 역할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4. 미 백악관 "파월 해임 문제 계속 검토" 백악관이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해임 문제에 대해 계속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미국 현지시간 18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파월 의장의 해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 문제에 대해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그의 사임을 원하면 그는 매우 빨리 물러날 것" 등의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5. 달러-원 환율, 1,423원 마감···미국·유럽 휴장 달러대비 원 환율이 야간시간대 큰 변화 없이 1,423원대로 마감됐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 달러 대비 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보다 4.7원 오른 1,423.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고점은 1,425.2원, 저점은 1,418.8원으로, 변동 폭은 6.4원을 기록했습니다. 6. 국내 주유소 기름값 10주 연속 하락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오늘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L당 13.8원 내린 1천644.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전주 대비 13.6원 낮은 1천511.2원을 기록했습니다. 7. 공군, 경공격기 KA-1 훈련 중 연료탱크·기관총 낙하 사고 공군 경공격기 KA-1 훈련 도중 기관총과 연료탱크 등의 부품 분리 낙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어제 오후 8시 22분쯤 강원도 평창군 상공에서 야간 사격훈련 중이던 공군 원주기지 소속 KA-1의 기총 포드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총 포드는 기관총을 탑재한 일종의 케이스로, 내부에는 기관총과 12.7㎜ 실탄 200여 발이 들어있었습니다. 공군은 "산악지역에 낙하돼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8. 전국에 돌풍 동반한 비···낮 기온 15∼28도 토요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또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 수준으로, 황사 비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28도로, 당분간 평년보다 2∼6도 높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사 동영상보기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사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사 (장소: 국립 4·19민주묘지)
12조 추경안 의결···한 대행 "적기 투입 중요" 동영상보기
12조 추경안 의결···한 대행 "적기 투입 중요" 최대환 앵커> 정부가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1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민생과 경제 회복의 소중한 마중물이 적기에 투입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임시 국무회의 18일, 정부서울청사)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임시 국무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재해, 재난 대응과 통상, AI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 등 모두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했습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민생, 미래 먹거리에 대한 재정 투입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민생을 제대로 돌보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존재 이유입니다.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국가 재정도 무엇보다 이곳에 집중해야 합니다." 한 권한대행은 국회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이견이 없는 과제 중심으로 추경안을 마련했단 점도 강조했습니다. 추경안을 다음 주 초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조속한 심사도 요청했습니다. 특히,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오직 국민과 국가 경제만을 생각하며, 대승적으로 논의하고 신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시급한 정책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민생·경제 회복의 소중한 마중물이 필요한 현장으로 적기에 투입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한 권한대행은 최근 미 관세 부과 등 글로벌 통상 갈등과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일부 기업들이 자금 흐름에 어려움을 겪고, 금융시장 전반의 경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조현지) 경제팀은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자금 흐름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재해재난·통상·민생 등 집중 지원···관세 대응 강화 동영상보기
재해재난·통상·민생 등 집중 지원···관세 대응 강화 최대환 앵커> 12조 2천억 원의 필수 추경안은 가장 시급한 현안들에 집중돼 있습니다. 산불 대응을 위해 산림 헬기 6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관세와 공급망 등 통상 리스크 대응에 2조1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정부 추경안의 세부 내용, 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정부가 확정한 필수 추경 예산안은 총 12조2천억 원. 가장 시급한 재해재난 대응과 통상AI 대응, 민생지원 등 3대 분야에 집중했습니다. 녹취> 김윤상 / 기획재정부 2차관 "우리 경제의 시급한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12.2조 원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재원은 세계잉여금·기금여유 재원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4.1조 원을 충당했고, 나머지 8.1조 원은 국채 발행을 통해 충당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통상대응과 AI 육성에 4조4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관세 피해 관련 정책 금융에 1조5천억 원을 추가해 25조 원으로 늘렸고, 수출 바우처는 2배 이상 확대합니다. 기업구조혁신 펀드를 5천억 원 규모로 조성하고, 국내 AI 생태계 혁신을 위해 고성능 CPU 1만 장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석·박사급 이상의 고급인재를 2배 이상 양성하고,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필수 인프라와 금융지원에 5천억 원 사용합니다. 재해재난 대응에는 3조 2천억 원이 사용됩니다.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재해 재난 대책비를 5천억 원에서 1조5천억 원으로 확대해 피해주민 대상 주택복구 용도 저리 대출과 신축 매입임대 1천 가구를 공급합니다. AI 감시카메라와 고성능 드론으로 사전 탐지를 강화하고, 2천640억 원을 투자해 산림 헬기 6대를 2027년까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산림 진화 임도와 간선임도도 2배 수준 늘려 진화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신속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김동일 /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전국 산림 인접 마을의 비상소화기 설치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산불진화대 위험수당도 특수진화대 위험 수당도 신설을 하겠습니다." 한편, 민생지원은 4조3천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대상 50만 원 크레딧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50만 원 크레딧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311만 명 대상으로 50만 원 범위에서 공과금과 보험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매출 증가를 위해 상생 페이백을 신설하고, 취약계층 맞춤형 정책자금도 2천100억 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12조 2천억 원 추경 투입···"시급한 현안 신속 대응“ [뉴스의 맥] 동영상보기
12조 2천억 원 추경 투입···"시급한 현안 신속 대응“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 앞선 리포트로 전해드린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다희 기자, 이번 추경이 편성된 배경부터 짚어볼까요? 최다희 기자> 네, 우선 이번 추경은 약 3년 만의 추경 편성인데요.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추진하는 첫 추경입니다. 지난 2022년 5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보상 등을 위해 추경을 편성했는데요. 이번에는 역대 최악의 영남권 산불 피해와 미국발 관세 충격 대응을 위해 긴급 재정 투입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예산안을 마련했습니다. 정부가 확정한 필수 추경 예산안은 총 12조2천억 원이죠. 추경 재원으로는 세계잉여금과 기금여유 재원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4조 1천억 원을 충당했고, 나머지 8조 1천억 원은 국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추경의 성장률 제고 효과는 0.1%p 정도로 예상하는데요. '경기 마중물 효과'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애초 경기진작 목적의 추경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윤상 / 기획재정부 2차관 "이번 목적이 재해·재난과 관세, 첨단산업과 관련된 지원에 일단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에 순수하게 경기 대응만을 위한 목적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지만 간접적으로는 영향을 미치고요." 최대환 앵커> 앞선 리포트에서 보셨다시피 정부는 통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 지원을 하고, 수출바우처 확대에 나서는데요. 또 다른 지원들이 있을까요? 최다희 기자> 네, 우선 핵심 품목의 공급망 안정을 위해 2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최근 중국 수출통제 조치 등으로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이에 6개 핵심 광물에 대한 조기 비축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희토류와 리튬, 마그네슘 같은 경우는 정부가 계획했던 100일 치 비축분을 조기에 달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출기업의 고용 불안 우려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지원도 추경안에 담겼습니다. 이를 위해 1천억 원을 투입하는데요.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은 완화하고 지원 인원은 2만4천 명에서 3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에도 나섭니다. 환율 급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외화표시 외국환평형채권 발행 한도를 기존 12억 달러에서 35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환율 방어 등을 위해 필요했던 원화 외평채 발행 한도를 축소하고, 그만큼 외화 외평채 한도를 늘려 환율 대응을 위한 균형을 맞춘다는 취지입니다. 최대환 앵커> 정부가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지원에도 나서는데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최다희 기자> 네, 맞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막대한 투자를 벌이는 가운데, 민간 대규모 투자에 정부도 인프라 지원을 더해 힘을 보태겠다는 방침입니다. 우선 용인과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망 지중화 등 인프라 구축에 국비를 지원합니다. 또한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공급망 안정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 보조금도 1천억 원 규모로 신설합니다. 아울러 반도체 설비 투자에 필요한 금융 지원도 강화하고,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비수도권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 살펴봤습니다. 최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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