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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24. 04. 27. 12시) 동영상보기
이 시각 주요뉴스 (24. 04. 27.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29일 첫 회담···민생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주 월요일인 29일 오후 첫 회담을 열고 정국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찬이 아닌 차담 형식으로 한 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측은 의제에 제한 없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대통령실은 민생 현안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빅5' 병원 교수들, 일제히 '주 1회 휴진' 결정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 시내 주요 대형병원 다섯 곳 소속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일주일에 하루 휴진하더라도 응급, 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하고, 휴진 동참 여부는 교수들 개별 선택에 맡길 방침입니다. 3. 주유소 기름값 상승 지속···5월 2주 하락세 전환 전망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리터에 1,708.4원으로 전주보다 13.3원 올랐고, 경유는 1,566.7원으로 4.4원 올랐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이번 주 국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환율과 함께 하락했다며, 5월 둘째 주에는 하락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 블링컨 美 국무장관, 중국에 북한 도발 중단 압박 요청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각으로 2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을 마친 뒤 베이징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중국의 체제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중국과 충돌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강조하며 중국이 북한을 압박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축구협회, 파리올림픽 본선 좌절에 사과문 한국 축구 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출전이 40년 만에 좌절되자 대한축구협회가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사과문을 통해 2024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8강전 패배로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 축구팬과 축구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6. 일본, 엔화 약세 지속에도 기준금리 동결 일본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기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최근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엔/달러 환율은 1달러당 156엔을 돌파하며 엔화 가치는 3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7. 관세청 6월 부정수입 첫 실태조사···알리·테무 조사 관세청은 오는 6월 실시할 부정 수입품목 유통 실태 조사에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도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국산 이커머스가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부정 수입 물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해외 직구를 악용한 밀수와 되팔이 등 위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섭니다. 8. 주말 한낮 초여름 더위···중서부 지역 대기질 나쁨 주말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상권 내륙 지역의 경우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서울 26도, 광주 28도, 부산 24도 등입니다. 다만 서울과 경기 충청도를 비롯한 대부분 중서부 지역은 대기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윤 대통령, 29일 용산서 이재명 대표와 첫 회동 동영상보기
윤 대통령, 29일 용산서 이재명 대표와 첫 회동 최대환 앵커> 오늘 첫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월요일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을 통해 민생 경제를 살리고, 여러 국정 현안을 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뤄집니다. 녹취> 홍철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 "이재명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상관 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재명 당 대표의 뜻에 따라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차담 회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윤 대통령은 이 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형편이 되면 용산에서 만나자는 뜻을 전했고, 이 대표는 초청에 감사를 밝히며 회담 성사가 급물살을 탔습니다. 이후 양측은 세 차례 실무회동을 거쳤고 마침내 양자 회동이 결정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구체적인 의제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민생 현안이고, 윤 대통령은 이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국민 관심 사안에 대한 모멘텀을 찾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동 자리에는 양측에서 각 3명이 함께합니다. 대통령실에선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선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대변인이 배석합니다. 회동은 약 1시간 진행될 예정인데, 상황에 따라 배석자 없이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단독 면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 차담회동이 끝난 뒤 공동합의문 형식의 별도의 발표는 없고,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각각 관련 내용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워싱턴 선언' 1년···올여름 '한미 핵 지침' 완성 동영상보기
'워싱턴 선언' 1년···올여름 '한미 핵 지침' 완성 최대환 앵커> 한미 동맹을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시킨 '워싱턴 선언'이 발표된 지 1년이 됐습니다. 한미 두 나라는 핵협의그룹 회의를 두 차례 열고, 미국의 핵 전력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용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 중인데요. 올 여름이면 지침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워싱턴DC에서 '워싱턴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70년 전 재래식 군사동맹으로 시작한 한미동맹이 핵 기반 동맹으로 발전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한미 공동기자회견(지난해 4월 26일)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여 핵과 전략무기 운영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의 첨단 재래식 전력과 미국의 핵전력을 결합한 공동작전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정기적으로 협의할 것이며..." 한미 양국은 이후, '워싱턴 선언'을 구현하기 위해 약속한 대로 핵협의그룹, NCG를 출범시켰습니다.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같은 집단 군사 동맹이 아닌 특정 국가와 핵 협의 체계를 구축한 건 처음입니다. 양국은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서울과 워싱턴DC에서 모두 2차례 회의를 열고, 핵 전략 기획·운용 관련 지침 등을 협의했습니다. 오는 6월에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회의를 열 예정으로. 올 여름 지침을 완성시킨단 계획입니다. 녹취> 조현동 / 주미대사 "이렇게 되면 핵을 포함한 한미 양국이 모든 군사역량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우리 안보를 튼튼히 하는데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워싱턴 선언'의 또다른 핵심인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도 이뤄졌습니다. 특히, 첫 NCG 회의가 열린 지난 7월에는 미 해군 최강전력으로, 핵 공격이 가능한 전략핵잠수함, SSBN이 42년 만에 부산에 기항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방문(지난해 7월)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핵협의그룹, SSBN(전략핵잠수함)과 같은 전략자산의 정례적 전개를 통해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압도적이고 결연히 대응해 나아갈 것입니다." 핵 억제와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훈련활동도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범정부 확장억제 모의실험과 군사당국간 도상훈련이 각각 처음 개최됐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오는 8월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훈련에는 핵 작전 시나리오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한미일 3각 공조···"인태지역 변화, 노벨평화상 감" 동영상보기
한미일 3각 공조···"인태지역 변화, 노벨평화상 감" 최대환 앵커> 돌이켜보면 한일 정상을 시작으로 한미 정상이 만나고 이어서 한미일 정상회의까지. 지난해 한미일 세 나라간 관계는 급진전을 봤는데요. 미국 고위 관료는 이런 흐름이 인도태평양지역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며, 특히 한일 정상의 결단은 노벨평화상 감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계속해서 변차연 기자입니다. 변차연 기자> 지난해 한일정상회담 직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한미동맹뿐만 아니라 한미일 삼각공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일,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사상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로 가는 시나리오가 만들어진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한미 공동기자회견(지난해 4월 26일)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조치를 강력히 지지했으며, 우리 두 정상은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이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할 대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일 정상은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 존 F.케네디 재단이 수여하는 올해 '용기있는 사람들 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이 두 사람이 한일관계를 넘어 인도태평양지역 등 국제무대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한 겁니다. 녹취> 커트 캠벨 / 미국 국무부 부장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변화를 만들고 있기에 누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자격이 있냐고 묻는다면 기시다 총리와 윤 대통령이라고 말할 겁니다."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 관계가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르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최근 방한한 미 상하원 의원단은 윤 대통령을 만나 이 같이 말하며, 윤 대통령이 정치적 위험을 감수하고 한미일 관계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한미일 공조와 강화의 중요성은 최근 발표된 미 싱크탱크의 보고서에서도 언급됐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는 한국과의 협력 확대가 미일동맹 강화를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하며, 지난해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3자 대화 구조에 이어, 앞으로는 3국이 작전 단위에서 공식 연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KTV 변차연입니다.
'빅5' 병원 교수들, 주 1회 휴진···정부 "환자 곁 지켜달라" 동영상보기
'빅5' 병원 교수들, 주 1회 휴진···정부 "환자 곁 지켜달라" 모지안 앵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주요 대형병원 교수들이, 중증·응급진료는 유지하되 외래진료와 수술은 일주일에 하루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의대교수 단체의 이런 결정과 사직 입장에 유감을 표하고,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전병왕 / 중대본 제1통제관 "의대 교수들께서는 환자와 사회 각계의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환자의 곁을 계속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 결정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일주일 하루 휴진을 공식화했습니다. 여기에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동참하기로 하면서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 주요 대형병원 교수들 모두 주 1회 외래진료와 수술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주 1회 휴진하더라도 응급·중증환자와 입원환자 진료는 유지합니다. 정부는 의료 공백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의대교수 단체가 잇따라 휴진과 사직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녹취> 전병왕 / 중대본 제1통제관 "두 달이 넘도록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비우고 있는 상황에서 의대 교수 단체가 주 1회 휴진과 사직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어 환자들과 사회 각계의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환자 곁을 계속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의대 교수 대부분이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데다, 정부 정책에 반대하더라도 의료 현장을 떠나지 않겠단 의사를 밝힌 의대 교수들이 많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의대 교수 사직이 수면 위로 떠오른지 한 달이 지났지만 의료 현장에 혼란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본부와 병원 인사과에 형식과 요건을 갖춰 공식적으로 제출된 사직서는 소수에 불과하고, 수리 예정인 사례도 없다는 설명입니다. 의대생들의 학업 복귀를 막는 집단 강압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서 한 의과대학 학생회에서 의대생들의 학업 복귀를 강압적으로 막아온 사실이 확인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런 조치에 대해 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의대생을 건드리면 남은 건 파국이라고 발언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에 가해자인 의대생을 두둔하면서 피해자인 의대생의 고통은 외면하고 방치하겠다는 것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응수했습니다. 녹취> 전병왕 / 중대본 제1통제관 "보호를 받아야 할 피해 학생들을 오히려 불안하게 만들고 스스로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언행을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정부는 이어 수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수업거부를 강요하고, 전 학년 대상으로 대면 공개 사과와 학습자료에 대한 접근금지를 경고하는 건 법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 이와 함께 의료개혁에 대한 정부 의지와 국민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의료현장 갈등을 조속히 수습하고 지금의 위기를 의료체계 정상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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