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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관련 브리핑 동영상보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관련 브리핑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관련 브리핑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오늘 오후 5시 30분 발표) (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이 대통령 "정부-기업 합 잘 맞아···방어 잘 해내" 동영상보기
이 대통령 "정부-기업 합 잘 맞아···방어 잘 해내" 김현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기업인들을 초청해 관세협상 후속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의 합이 잘 맞아 공동대응을 했다며 협상에서 방어를 잘 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지난 14일,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로 마무리된 한미의 통상, 안보 협상. 이재명 대통령이 재계 총수들을 만나, 후속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한미 협상 과정에서 보여준 기업의 헌신에 사의를 표하며, 정부와 기업의 공동 대응으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불가피해진 대미 투자 상황을 기회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지금까지 정부와 기업이 이렇게 합이 잘 맞아 가지고 공동 대응을 한 사례가 없었던 것 같다. 변화된 상황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또 그걸 기회로 만들면 우리한테 또 좋은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게 없고,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첨병은 기업이라면서 기업 활동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규제에 대해선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규제 완화 또는 해제, 철폐 중에서 가능한 것이 어떤 것이 있을지를 실질적으로,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시면 제가 신속하게 정리해 나갈 겁니다. 뭐든지 할 수 있는 건 다할 테고"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기업의 국내 투자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지역 균형 발전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방의 산업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관세 협상 타결로 기업들이 크게 안도하고 있다고 전하며, 국내 산업 투자 축소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정부와 더욱 협조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최영은입니다.
남아공 G20 참석차 17일 출국···UAE·이집트 순방 동영상보기
남아공 G20 참석차 17일 출국···UAE·이집트 순방 김경호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공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7일 출국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 튀르키예 등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7일부터 7박 10일간 남아공 G20 정상회의 참석과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튀르키예 순방길에 오릅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을 하고, 21일까지는 이집트 공식방문이 예정돼있습니다. 이후 23일까지 남아공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24~25일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대통령실은 UAE, 이집트, 튀르키예 방문을 통해 중동 핵심 국가들과 우리의 호혜적 협력이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첨단기술과 보건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중동 지역 문화의 중심인 이들 국가가 'K-컬처'의 거점이 되도록 교류 확대의 물꼬를 트겠단 구상입니다. 녹취>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평화 차원에서 한반도 중동 평화에 대한 상호 지지를 확인하고 국방 교류, 방산, 수출을 확대할 것입니다." 연대와 평등,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남아공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 대통령은 첫 세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경제 성장과 무역의 역할, 개발 재원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세션에선 재난위험 경감과 기후 변화를, 3세션에선 핵심 광물과 양질 일자리, 인공지능 관련 토의를 이어갑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G20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앞서 경주 APEC에서 합의를 이끌어 낸 글로벌 AI 기본사회 성장 비전이 G20에서도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오민호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이와 함께 G20 주최국인 남아공은 물론 아프리카 발전에 기여할 의지를 표명하고, 한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넘어 전 세계 미래 성장 비전까지 제시할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자동차 관세 15% 합의···한미 전략투자 MOU 서명 [뉴스의 맥] 동영상보기
자동차 관세 15% 합의···한미 전략투자 MOU 서명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 팩트시트 발표와 관련해 취재기자와 대담 이어가보겠습니다. 이리나 기자, 미국 행정부도 팩트시트를 공개했다고요? 이리나 기자> 그렇습니다. 미국은 현지 시각 13일 저녁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는데요. 주요 내용을 보면 현재 25%인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관세율을 15%로 낮추기로 공식화 했습니다. 한국에 대해 목재와 그 파생상품 품목 관세도 15%를 적용하는데요. 앞서 부과를 예고한 의약품 관세율도 한국산은 15%를 넘기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 복제약과 그 원료, 특정 항공기와 부품에는 무관세가 적용되는데요. 반도체 관세의 경우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했습니다. 비교 대상 국가는 반도체 교역량이 한국보다 많은 곳으로 한정했습니다. 한미 공동 팩트시트 발표로 양국 교역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인데요. 관련 설명 보시겠습니다. 녹취> 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 "원칙적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양국 간 교역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상호 간 호혜적인 방향으로 무역을 확대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양국 간 통상마찰로 불거질 수 있는 사안은 통상 당국 간 긴밀히 협의하며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김경호 앵커> 한미 양국이 3천5백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에도 서명했죠? 이리나 기자> 그렇습니다. 한미 전략투자 MOU에 양국이 서명을 완료했습니다. 한국이 에너지와 반도체,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3천5백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명시했는데요. 이 중 1천5백억 달러는 미국의 조선업에 투자하게 됩니다. 특히 조선업을 제외한 2천억 달러 투자의 경우 투자액이 한 해에 2백억 달러를 넘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 대미 투자가 외환시장 안정을 해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설명 보시겠습니다. 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외환시장 불안 등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납입 시기나 규모 등 조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미국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연방토지 임대, 용수, 전력 공급, 구매계약 주선 및 규제 절차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김경호 앵커> 3천5백억 달러는 우리 돈으로 490조 원에 달하는데요. 막대한 투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지도 관건이죠? 이리나 기자> 네, 정부는 특별법을 마련해 대미 투자를 전담하는 특별기금을 설립한다는 계획입니다. 투자를 위해 기금이 직접 외화를 조달하는데요. 외환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금이 외환시장에서 직접 매입하는 방식보다는 외화자산의 운용 수익을 활용하거나 외화채권을 발행하는 등 다른 수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입니다. 김경호 앵커> 양국이 비관세 장벽도 완화하기로 합의했죠. 어떤 내용인가요? 이리나 기자> 네, 양국은 자동차와 농업, 디지털 분야에 대한 비관세 장벽을 완화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특히 쌀과 쇠고기 등 민감성을 감안해 농업 분야의 추가 개방이 없도록 하고, 미국산 농산품을 위한 전담 창구인 US 데스크를 설치합니다. 디지털 분야의 경우 우리 측 디지털 서비스 분야 관련 법과 정책이 미국 기업을 국내 기업과 차별하지 않는 등 원칙적인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지금까지 한미 협상 결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기자, 잘 들었습니다.
"4차 탑재위성, 우주 의약품 제조·해양 기후 예측 임무 수행" 동영상보기
"4차 탑재위성, 우주 의약품 제조·해양 기후 예측 임무 수행" 김현지 앵커> 오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가 처음으로 야간에 이뤄집니다. 부탑재위성 12기는 각기 다른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요. 우주 환경에서 의약품을 연구하고, 해양 기후 예측을 위한 통신 서비스에도 도전합니다.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2년 반의 긴 공백을 깨고 오는 27일, 누리호 4차가 발사됩니다. 주로 낮이나 이른 저녁에 발사가 이뤄졌던 것과 달리, 처음으로 야간 비행을 하게 됩니다.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주된 임무는 지구자기장과 오로라 관측인데, 이를 위해선 위성을 '태양동기궤도'에 진입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 “부탑재위성도 지난 3차 7기에서 이번엔 12기로 늘었는데요. 모두 국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에서 제작됐습니다.” 부탑재위성은 각각 저마다 다른 임무를 가지고 우주로 향합니다. 스페이스린텍이 제작한 위성은 미세 중력 환경에서 단백질을 균일하게 결정화시켜, 면역항암제를 만드는 연구를 시도합니다. 우리나라 우주 의약 기술의 자립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양 기후 예측을 위한 통신 서비스에도 도전합니다. 녹취> 유준규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트리샛' 연구책임자 "해상의 온도 센서나 파도 센서 등을 가지고 해상 정보를 수집합니다. 위성이 지나가면, 위성에 데이터를 던져주고 위성에서 받은 데이터가 다시 지상으로 가고...그 런 데이터가 모여서 학습해서 해양 기후를 예측하는...“ 우주 쓰레기 문제가 떠오르는 가운데, 우주로테크가 개발한 위성 '코스믹'은 임무를 마친 후 자체 폐기되는 기술을 실증합니다. 이 외에도 쌍둥이 위성의 편대 비행, 국내 산업체 소자 부품의 우주 검증 등이 수행될 예정입니다. 녹취> 현성윤 / 우주항공청 한국형발사체프로그램장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발한 차세대 중형 위성 3호와 산학연에서 개발한 12개의 큐브위성이 우주로 향하게 됩니다. 총 13개의 위성은 발사 일정에 맞춰서 모두 정상적으로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4차 발사는 기술적으로도 새로운 도전입니다. 우주 발사 서비스가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 체계로 전환되는 첫 사례로 의미가 깊습니다. (영상제공: 누리호 공동취재단 / 영상취재: 심동영, 김은아 / 영상편집: 김세원) 뉴스페이스 시대, 국내 우주 기업의 기술력과 산업 역량이 한층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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