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보기
이 대통령 오늘 밤 귀국···대규모 수출 성과
신경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4천800억 원 규모의 호찌민시 '철도 차량 수출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 (장소: 어제, 하노이 시내 호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베트남의 경제와 행정을 총괄하는 레 밍 흥 총리도 동석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를 비롯한 양국 경제인과 정부 인사 등 500명이 모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두 나라 기업 협력을 강조하며, 전통 제조업을 넘어 미래 첨단 산업 협력 기반을 마련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원유, 희토류 등 전략 자원의 공급망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 요소수 등 에너지 자원 분야의 공급망 연계를 강화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포럼을 계기로, 양국 기업 간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70여 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됐는데, 특히 우리 기업의 호찌민시 철도 차량 수출 계약도 이뤄졌습니다. 4천800억 원의 대규모 사업입니다. 레 밍 흥 총리는 우리 기업들의 사업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즉시 해결을 돕겠다며, 기업들의 제안도 각 부처에 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경제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초대형 국책 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최영은 기자 / 베트남 하노이 "현지 진출한 기업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 사격을 펼치며 경제 성과를 이끈 이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오늘 밤 귀국합니다." 하노이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동영상보기
"5월 원유 7천462만 배럴 확보···지난해 87% 물량"
신경은 앵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다음 달 원유 수급과 관련해, 지난해 월평균 도입량의 87%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상황이라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굳건히 버티고 있다며, 원유 수급 차질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중동전쟁 56일째, 불확실한 국제정세에도 대한민국 경제가 굳건히 버티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 지난 1분기 GDP(국내총생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로는 1.7% 성장했습니다. 1.7% 증가는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넘어선 결과입니다. 주요 투자은행도 이런 추세를 반영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강 실장은 다만,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여전히 높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원유 대체 물량 확보에 사활을 걸고 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원유는 7천462만 배럴을 확보했는데, 지난해 월 평균 도입량의 87% 수준입니다. 물량으로 보면 수급 차질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 실장은 설명했습니다. 녹취> 강훈식 / 대통령비서실장 "미주, 아프리카 등으로부터 물량을 추가 확보하면서 중동산 의존도를 기존 69%에서 56%로 13%P 낮췄습니다. 도입 국가 다변화뿐만 아니라 유조선이 지나는 항로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강 실장은 이어 원유, 나프타뿐 아니라 현장에서 사용 중인 핵심품목 수급 동향을 일 단위로 점검하고 신호등을 통해 위험도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프타는 추경이 집행되고 특사 방문을 통해 확보한 210만 톤이 이달 말부터 순차 도입되면 한 달 뒤부터 수급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아스팔트 수급에 대해서는 현황 전수조사를 거쳐 공사 발주 시기를 조정하고, 민관 협의체를 통해 시급한 공사부터 필요한 물량을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오민호, 한성욱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이혜진입니다.
동영상보기
"중동 리스크 여전"···정부, 소비 살리기 착수
신경은 앵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자, 정부가 소비 살리기에 착수했습니다. 청년 일자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추진됩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비상경제점검회의 겸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장소: 24일, 정부서울청사)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비상경제점검회의 겸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에 따른 우리 경제를 점검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로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1.7%를 기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중동 전쟁의 여파로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하는 등 불안 요인은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친환경 녹색 소비, 관광 붐 업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정부는 경각심을 유지하면서 중동 전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소비 심리 위축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 업 방안'을 다음 주 중 발표하겠습니다." 정부는 청년 지원 대책도 본격 추진합니다. 이달 중 청년 뉴딜 추진 방안을 마련해 AI 등 신기술 대응 역량을 키우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설계를 도울 예정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조달 개편도 추진됩니다. 우선, 현재 비수도권 발주 규모가 더 큼에도 불구하고 상당 금액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구조를 개선합니다. 소액 수의계약 한도를 확대하고, 지방 이전 기업에 대한 입찰 우대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공공조달을 통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신국진입니다.
동영상보기
창업도시 10곳 조성···'모두의 창업 2차' 추진
신경은 앵커> 정부가 내년까지, 창업 도시 10곳을 조성해 연구 개발과 투자를 지원합니다. 우승자에게 상금과 투자 혜택을 주는 '모두의 창업 2차 프로젝트'는 6월 시행됩니다.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정부가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월 국가창업시대를 선포한데 이어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마련한 겁니다. 먼저 창업도시 10곳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원이 위치한 대전·대구·광주·울산 네 개 도시를 연내 우선 지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 비광역권 중심으로 6곳을 추가할 방침입니다. 창업도시 내 창업기업을 뒷받침하는 지역성장펀드는 올해 4천500억 원, 2030년까지 2조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창업도시 내 창업기업에 전용 R&D와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투자·창업공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겠습니다. 과학기술원별 혁신창업원을 신설하고, 교수님들의 창업 휴직 제한이 현재는 3년입니다만 최대 7년으로 연장합니다." 오는 6월부터는 우승자에게 10억 원의 상금과 후속투자를 지원하는 '모두의 창업 2차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모두의 창업' 참여기업에 투자하는 창업열풍펀드의 경우 연내 50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모두의 지역상권'도 추진합니다. 2030년까지 글로컬 상권 17곳과 로컬 테마상권 50곳을 선정해, 상권당 40억 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 소상공인과 로컬 창업가의 '생활형 혁신 기술개발'을 위해 40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비수도권 벤처투자 인센티브' 등을 도입해 민간 벤처투자를 촉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조태영입니다.
동영상보기
방한 외국인 환자 201만 명···경제 효과 23조 원
신경은 앵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처음으로 '2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들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23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201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으로 2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적별 현황을 보면 주로 동아시아 환자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60만 명 넘게 한국을 찾았고 특히 중국과 대만 환자가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9월 시작된 중국 무비자 정책과 미용 의료 수요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녹취> 김헌식 / 대중문화평론가 "테마를 넘어서 완전히 트렌드입니다. 특히 중국인들이 한국 가면 예뻐져요. 흔히 유튜브에서 짤 있잖아요. 이런 쇼츠가 유행할 만큼 한국의 뷰티, 의료관광에 대해 기대가 큰 상황인데요." 이런 경향은 환자들의 진료 과목에서도 두드러졌습니다. 전체 과목 중 피부과 진료의 비중이 63%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성형외과의 비중이 11.2%, 내과통합이 9.2%로 뒤를 이었습니다. 병원급별로 보면 의원 방문 비중이 88%에 달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치과의원 방문 환자가 129%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가 의료관광으로 지출한 금액은 12조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이 국내 경제에 미친 파급 효과는 22조 8천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경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