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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현충일 추념식 이재명 대통령 추념사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이재명 대통령 추념사 (장소: 서울국립현충원 겨레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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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초여름 날씨···한낮 자외선 주의
모지안 앵커>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주말까지 예년 이맘때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는 만큼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셔야겠는데요. 기상 전망은, 김유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김유리 기자> 피부에 와 닿는 공기가 모처럼 선선합니다. 기승을 부리던 고온 현상이 꺾이면서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7도로 예년 이맘 때 기온을 보였고,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아침 기온도 20도를 밑돌았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볕도 강하게 내리쬈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남부 지방에는 '매우 높음'을, 그 밖의 지역도 '높음' 수준을 보였습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외출 시 긴 소매 옷과 함께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당분간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더위 걱정 없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녹취> 이창재 / 기상청 예보분석관 "다음 주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체계적인 강수보다는 국지적인 소낙성 강수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현충일인 내일(6일)은 구름만 가끔 지나겠고, 일요일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경북 남부 동해안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 않아 바깥 활동 하시기에는 큰 불편 없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 후반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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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9~18일 유럽 순방···G7 정상회의 참석
김경호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유럽 순방에 나섭니다. 벨기에와 유럽연합(EU), 이탈리아와 교황청을 차례로 방문하고, 프랑스에서 열리는 G7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9일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유럽 순방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이틀간 머물며 벨기에, 유럽연합(EU)과 각각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마타렐라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탈리아를 국빈방문합니다. 14일부터는 이틀간 교황청을 찾아 레오 14세 교황과 면담합니다. 지난해 5월 교황 즉위 후 1년여 만에 이뤄지는 우리 정상의 교황청 방문입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교황청의 지속적 관심과 지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됩니다. 녹취>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세계 평화의 상징인 교황과의 만남, 그리고 '성밖 성바오로 대성당' 특별미사 계기 대통령의 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전 세계의 평화와 연대를 향한 한국의 의지를 표명하고, 이에 대한 교황청의 지지를 얻고자 합니다." 이 대통령은 16~17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 한국을 포함한 G7 초청국은 첫날 확대회의 1세션, 둘째날 확대회의 2세션과 업무오찬에 참여합니다. 개발협력 등 국제 파트너십과 글로벌 경제 불균형 완화, AI와 디지털 문제 관련 정상 간 논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청와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G7 정상회의 초청은 우리 정부에 대한 주요국의 높은 신뢰와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한성욱 / 영상편집: 오희현) 아울러 이재명 정부 1년간 외교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으로 외교 지평을 본격적으로 넒히고, 'G7 플러스'를 지향하는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위상 확립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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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유해 봉환···"피로 맺어진 한미동맹"
김경호 앵커> 한미 양국의 '6.25 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식'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피와 헌신 위에 세워진 한미동맹을 더 깊고 굳건하게 만드는 뜻깊은 이정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한·미 6.25 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식 (장소: 5일, 서울공항) 태극기와 성조기에 둘러쌓인 6.25 전사자 유해가 들어옵니다. 우리 국군 전사자 유해와 미군 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식이 열린 겁니다. 유해 봉환식은 그동안 미 전쟁포로 실종자·확인국이 있는 하와이에서 개최돼 왔는데, 우리나라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십 년 만에 미 전쟁포로 실종자·확인국에 안치돼 있던 우리 국군 유해 10구가 고국 땅을 밟았고, 국내에서 발굴된 미군 유해 3구가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유해들은 유전자 분석 등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유가족 확인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봉환식에 직접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봉환은 피와 헌신 위에 세워진 한미동맹을 더 깊고 굳건하게 만드는 뜻깊은 이정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를 위한 고귀한 연대의 역사를 미래세대와 함께 더욱 굳건하게 이어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자국의 용사뿐 아니라 동맹국의 용사까지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노력은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의 가장 뜨거운 증거입니다." 아울러, 단 한 명의 영웅도 잊지 않는 책임 있는 대한민국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정부는 영웅 한 분 한 분의 명예를 지키고 그 숭고한 뜻이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군 전사자 유해에 고개 숙여 '무명 군번줄'을 전달했습니다. 이름과 가족을 찾아주겠단 의지를 밝힌 겁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 미군 전사자 유해에는 1952년 참전한 미군 병사가 어머니의 건강을 기원하며 만들어 보낸 '아리랑 스카프'를 고개 숙여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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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회복 가시화"···변동성·지역 투자 확대
김경호 앵커> 정부가 중동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경제 안정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동전쟁 여파와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 투자 확대와 구조혁신을 통해 경제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장소: 5일, 정부서울청사)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경제 상황과 대응 방향을 점검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경제 회복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최근 OECD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은 하향 조정했지만, 한국의 성장률 전망은 기존 1.7%에서 2.6%로 크게 높여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와 추경 집행 효과 등이 소비 회복으로 이어지며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 "반도체 등 수출과 함께 추경 효과 등으로 소비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정부는 재정 건전성 지표 역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OECD는 우리나라의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 비율 전망을 올해와 내년 모두 기존 전망보다 큰 폭으로 낮췄습니다. 생산적인 재정정책이 성장세 확대와 재정 지속가능성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대외 건전성 지표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4월 경상수지는 282억 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2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역대 최대 규모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중동전쟁 장기화와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민생물가 부담 등 대내외 위험 요인에 대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 "정부는 중동전쟁 영향 등 민생경제를 더욱 단단히 챙기는 한편, 경제 대도약을 위한 구조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정부는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7호 사업으로 전남 장성에 4천억 원 규모의 첨단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AI 산업의 핵심 기반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인허가와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지역 투자와 미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