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보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비즈니스 서밋 이재명 대통령 기조연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비즈니스 서밋 기조연설 이재명 대통령 (장소: 서울시내 호텔)
동영상보기
이 시각 한-중앙아 정상회의···'서울선언' 채택
김용민 앵커>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개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아시아 다섯 개 나라 정상들이 중장기 협력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영은 기자! 최영은 기자 /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장> 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장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까지 이곳에 각국 정상들이 모였던 만큼 주변 교통 통제는 물론 최고 수준의 경호가 이뤄졌고요. 각국에서 온 관계자들의 분주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이곳에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중앙아 국가 다자회의인데요. 이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협력의 토대 위에서, 앞으로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준비하자고 제안하면서, 이번 회의가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날 경제와 안보가 긴밀히 연결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동과 서의 사람과 기술, 문화를 연결했던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는데요. 회의를 마친 정상들은 '서울선언'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함께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중앙아시아 간 파트너십의 제도화 등 미래 지향적 협력을 확대하잔 내용의 4대 협력 비전을 담았습니다. 김용민 앵커> 그렇군요, 이어서 이 대통령과 참가국 정상들이 모두 참서하는 비즈니스 서밋 특별세션도 열렸죠. 이 대통령 핵심광물 협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면서요. 이 내용도 소개해주시죠. 최영은 기자> 맞습니다. 이 대통령과 5개국 정상 그리고 재계 대표단까지 520여 명이 총 출동한 비즈니스 서밋이 조금 전 열렸습니다. 이번 서밋은 1992년 중앙아 5개국과 수교 이후 사상 처음 열린 다자 경제 행사입니다. 이 대통령은 기조 연설을 통해서 신라 시대부터 이어온 우리와 중앙아시아 인연을 소개하면서 수천년 물건만 오가던 관계가 이제는 문화와 사람이 오가는 관계, 전격적 협력 관계가 되었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것이 새로운 실크로드라며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하나하나 짚었는데요. 특히 중앙아시아는 전기차나 배터리, 반도체 생산에 꼭 필요한 핵심광물의 보고라며 리튬과 우라늄 등 풍부한 자원이 우리 제조 역량과 만나면 세계 시장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핵심 광물과 첨단 제조업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까지 이들 정상과 일정 계속 이어갑니다. 공식 만찬이 예정돼 있는데, 이 대통령이 참가국 정상과 내외빈을 초청하는 자리입니다. 이에 앞서 참가국 정상 내외에 특별한 선물도 전달했는데요. 선물받는 정상 이름을 자국어로 각인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물했는데요. 청와대는 선물에 대해 "중앙아시아와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향하는 한국의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정상의 배우자들에게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K-뷰티 기기와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지금까지 한-중앙아시아정상회의장에서 KTV 최영은 입니다.
동영상보기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정상회담···"든든한 동반자"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공식방한한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두 정상과 회담에서 한국이 각 나라와 쌓아온 우호 관계를 강조하고, 앞으로도 호혜적 협력을 늘려가자고 말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한-타지키스탄 정상회담 (장소: 청와대 본관 집현실)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회담장에 교차로 놓인 태극기와 타지키스탄 국기 앞에서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굳세게 손을 맞잡습니다. 타지키스탄은 '세계의 지붕'이라 불릴 만큼 웅장한 절경의 파미르 고원으로 유명한 자원 부국입니다. 한국과는 지난 1992년부터 수교해 34년간 우호관계를 꾸준히 쌓아왔고,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우리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타지키스탄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한-키르기스스탄 정상회담 (장소: 청와대 본관 집현실) 키르기스스탄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과도 회담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파로프 대통령이 2024년 12월 방한 당시 비상계엄 여파로 예정보다 일찍 귀국했던 일을 언급하며, 당시 나라가 혼란을 겪었지만 민주주의를 위한 국민의 열망에 힘입어 다시 평온을 되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님의 지난번 방한에서 예기치 못한 차질이 있었던 만큼 대통령님과 한국에서 마주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이에 이 대통령을 내년 키르기스스탄에 공식 초청하는 것으로 화답했습니다. 녹취> 사디르 자파로프 /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우호적인 전통에 이어 존경하는 대통령님께서 내년 양국 수교 35주년을 맞아 키르기즈 공화국을 공식 방문해 주실 것을 정중히 초청드립니다. 양국 관계에 있어 매우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고 키르기즈 공화국과 대한민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인프라 개발과 재난 대응부터 식량 안보, 기후 환경에 이르기까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 여정에 키르기스스탄이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길 기대했습니다. (영상취재: 송기수 / 영상편집: 최은석) 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 "이번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정상회담을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중앙아시아 5개국과 연쇄회담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합의가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동영상보기
신 실크로드와 미래 연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정책+]
신 실크로드와 미래 연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모지안 앵커> 유라시아의 심장들이 서울로 모였습니다. 자원 부국과 손잡은 대한민국, 새로운 실크로드에서 찾은 진짜 국익은 무엇인지 집중 점검합니다. 출연: 신유진 / 변호사 김묘성 / 기자 변현섭 / 계명대 러시아중앙아시아학과 교수 Q.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일정은? Q.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외교적 의미는? Q. '서울선언' 무엇 담기나? Q. '서울선언' 지향점과 지속 가능 협력은? Q. 미·중·러 각축 중앙아···한국 입지 확보는? Q. 유라시아 심장 '중앙아 5개국' 가치는? Q. 한·중앙아시아 경제 교역 규모는? Q. 신북방 인프라 외교 전략은? Q. 중앙아시아 5개국 주요 자원은? Q. 자원 확보·기술 협력···윈윈 전략은? Q. 중앙아 5개국 연쇄 회담···핵심 성과는? Q. 비핵화 경험 공유와 안보외교 실익은? Q. '피싱 거점' 중앙아 이전···사법 공조 해법은? Q. 정착 90년 고려인···고국의 과제는? Q. 고려인 90주년···미래 공공외교 지평 확대는?
동영상보기
임신중지 약물 내년 1분기 도입···"임신 9주까지 허용"
김용민 앵커> 낙태죄 폐지 이후 7년 만에 임신중지 약물이 내년 1분기 정식 도입됩니다. 임신 9주 이내, 의료기관의 처방과 조제를 원칙으로 할 계획입니다. 강재이 기자입니다. 강재이 기자> SNS에 임신 중지 약물을 검색하자 '정품 인증이 가능하다' '복용법을 알려주겠다'는 판매 글이 나타납니다. '아직 남아 있느냐' '연락해 달라'는 댓글도 잇따릅니다. 하지만 약물이 위조 의약품인지, 어떤 성분이 얼마나 들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데다, 의사의 진단이나 복약지도가 없어 부작용이 생겨도 제때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이후, 후속 입법과 의약품 도입이 미뤄지면서 여성들이 불법 거래에 내몰렸던 겁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5년간 적발한 임신중지 의약품 불법 판매와 알선 광고는 2천971건. 지난 2024년에는 741건, 지난해에도 682건이 적발됐습니다. 지난달 법제처가 법 개정 없이 임신 중지 약물 허가가 가능하단 유권 해석을 내리면서, 정부가 먹는 임신중지 약물을 이르면 내년 1분기 정식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원민경 / 성평등가족부 장관 "낙태죄 폐지 이후 실질적인 국가 관리체계가 부재했던 상황을 개선하고, 국가의료체게 하에서 보다 안전하게 임신중지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현재 식약처가 심사 중인 약물은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 복합제 이른바 '미프진'입니다. 사용 범위는 9주 이내의 초기 임신·도입 초기 2년 동안은 병원에서만 처방과 조제가 이뤄지도록 하고, 이후 모자보건법 개정에 따라 약국 조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건강보험 적용 여부와 약값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비급여로 도입돼 가격이 높게 책정되면, 저소득층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불법 온라인 거래가 이어질 수 있단 우려도 나옵니다. 정부는 비급여로 도입될 경우 가격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곽순헌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의료기관에서 가격이나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 설명할 의무가 부과되고 또 심평원에서 비급여 보고를 받아서 가격 비교하는 걸 공개하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접근성 문제도 과제로 꼽힙니다. 미성년자의 처방에 보호자 동의가 필요한지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도입 이후 지역별 이용 상황을 살펴 개선책을 마련하고, 미성년자 처방 기준도 청소년 보호체계 전반을 고려해 검토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강재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