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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브리핑 - 캄보디아 스캠 피의자 송환 관련
청와대 브리핑 - 캄보디아 스캠 피의자 송환 관련 강유정 / 청와대 대변인 (장소: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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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회견···"대도약 출발점·성장전략 대전환"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성장전략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운영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해 대한민국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단 포부를 밝혔는데요. 먼저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2026 신년 기자회견 (장소: 21일, 청와대 영빈관) 청와대 복귀 후 이재명 대통령의 첫 공식 기자회견. 문민정부 이후 역대 최장, 3시간 가까이 이어진 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 수 있게 지난해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한 성장전략 대전환의 길로, 지방이 주도하고 기회와 과실을 나누는 모두의 성장을 비롯해, 안전 기반과 문화 주도, 평화가 뒷받침하는 성장의 길을 재차 각인시켰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은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새로운 미래로 이끌 지름길이자 전 세계에 보여줄 성장과 도약의 새로운 모범이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런 대전환이 단지 지방을 위해 떡 하나 더 주겠다는 뜻은 아니라면서 국정운영의 우선순위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재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가진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해 대한민국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는 구상입니다. 지방주도 성장과 관련해선 대전 충남, 광주 전남의 광역 통합은 상징적 출발점이자, 국가 생존전략이라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또, '스타트업, 벤처 열풍'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한쪽만 급격히 성장하고 다른 한쪽은 침체하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탈이념과 탈진영, 탈정쟁의 현실적 실용주의를 방향키로 잡아,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문제라도 단호히 바로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 이런 맥락에서 검찰개혁을 확실히 추진하겠단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국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권력기관이 국민을 위해 작동하지 않는 한 불공정과 특권, 반칙을 바로잡는 일은 요원합니다." 다만, 단번에 완성되는 개혁이란 없다며 국민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계속 보완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 이 대통령은 아울러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운영 원칙은 오직 국민의 삶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혁이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장 책임 있는 해법을 끝까지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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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목표는 국민권리구제···정교유착은 반란행위"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에 대한 확고한 개혁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또 종교의 정치 개입은 반란행위와 같다며 엄정 수사를 통해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신년기자회견 (장소: 21일, 청와대 영빈관) 3시간 가까이 이어진 신년 기자 회견. '검찰개혁' 정부안에 대한 대통령의 견해를 묻자, 이재명 대통령은 확고한 개혁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개혁의 목표는 검찰의 권력을 뺏는 게 아닌 '국민들의 권리 구제'라며 충분한 숙의가 필요하단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검찰에 대한)엄청난 불신과 어쩌면 증오, 그것도 이해를 해야죠. 그런 것도 다 해소해 나가야 된다.. 너무 급하게 서둘러서 체하지 말고 충분히 의논하시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주는 건 배제하되 예외 경우도 고려해야 할 거라고 말했고, 공소청장을 '검찰총장'으로 두는 건 헌법에 명시됐다며 바꿀 순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은 아쉽다면서도, 당사자에 해명할 기회를 주는 게 공평하지 않겠냐고 반문하는 등 민감한 정치 현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특히 통일교와 신천지 등 종교와 정치의 유착에 대해선 나라를 망하게 하는 '반란 행위'라며 엄정 수사를 예고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종교 시스템 자체를 정치의 수단으로 삼는 건 절대 허용될 수 없습니다. 마치 나라 지키라고 총을 줬더니, '내가 가진 총인데 내 마음대로 쏠거야.' 하며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는 반란 행위를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대북정책에 대해선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적 공존이 가장 확실한 안보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군사분계선에 3중 철책을 설치하는 등 불신이 높아진 상태라고 진단하며 북미 대화를 통해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9.19 군사합의 복원을 추진해 남북 간 신뢰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구자익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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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안정·구조 개혁으로 지속 성장 기반 마련"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민생·경제와 사회·문화 분야 전반에 대한 구상도 밝혔습니다. 환율과 부동산, 청년 창업, 통상 현안 등 경제 현안을 짚는 한편, 지방분권과 자치 강화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환율 변동성에 대해 정부가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환 보유액은 역대 최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원화 가치 하락 폭도 일본 등 주요국보다 크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엔의 달러 연동에 비하면 그래도 잘 견디고 있는 편이라고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련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천400원 전후로 떨어질 거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5천 선을 바라보는 급격한 상승세에 있는 데 대해서는 "왜곡돼 있던 것이 정상을 찾아가는 중"이라면서도 투자는 개인의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수도권 집중과 부동산 쏠림 현상이 집값 상승의 구조적 원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택을 투자 대상이 아닌 필수 자산으로 규정하며, 투기적 수요에는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세제 개편은 신중하게 접근하고,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면 세제 수단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해 지방 균형 발전 정책을 강화하고, 인구 소멸 위험 지역에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공기업 이전, 재정 지원 등 구체적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년 정책의 중심은 취업에서 창업으로의 전환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이디어 단계부터 스타트 업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과 재원 지원, 아이디어 대회 등을 통해 새로운 창업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구상입니다. 미국의 반도체 관세 압박 등 통상 현안에 대해서는 예측 불가능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원칙과 전략적 자율성을 지키며, 국익 중심 협상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 유능한 산업부 장관, 협상팀들이 있기 때문에 잘 해낼 것입니다."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지방정부 권한과 재정을 확대하고, 인력 운용 자율성을 높여 광역 통합의 정치적 걸림돌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이 대통령은 민생 안정과 구조 개혁을 병행하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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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장 초반 5천 돌파···지수 출범 46년만
김용민 앵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천 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장 출발 직후 전일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며 5012.20까지 터치했습니다. 코스피 5천 돌파는 지수 출범 46년 만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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