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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업무보고 5일차···국방부·보훈부·방사청
김유영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8일) 국방부와 국가보훈부, 방위사업청을 비롯한 유관 공공기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방위산업 육성과 전시작전권 환수 관련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무보고는 K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외교·안보 관련 보안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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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 업무보고, "공직, 책임 따라야"
차현주 앵커> 부처별 업무보고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종일 업무보고를 받았는데요. 지켜보는 국민에겐 투명한 행정을, 공직에는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업무보고의 자세한 내용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차현주 앵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업무보고,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발언 듣고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강조하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국민께 투명하게 국정을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을 무서워해야한다. 어떤 의미로 보셨습니까? 차현주 앵커> 업무보고 나흘째,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부처의 업무보고가 있었는데요. 주요 내용 보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올 한해 한미 무역협상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는데, 내년엔 지역성장에 올인하겠다고 밝혔어요. 지역경제가 대한민국 성장의 관건이라 보는 거겠죠? 차현주 앵커> 중기부는 '성장사다리 복원'을 비전으로 공정하고 상생가능한 상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기술탈취, 불공정 거래 등의 해법도 찾아달라고 특별 주문했다구요?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중기부와 산업부에 협업 성과를 주문하고, "민간 기업 출신 장관 삼고초려 이유 잊지 말라"고 당부했는데요. 이들 장관들이 보여준 변화, 또 기대.. 어떻게 보시나요? 차현주 앵커> 매번 업무보고에선 화제가 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현장 모습 보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번 업무보고에서도 화제의 장면이 적지 않았어요. 칭찬과 격려, 송곳질문과 격의없는 토론도 있었죠? 차현주 앵커> 이재명 정부와 함께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업무보고,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재명 정부에서 출범한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첫 업무보고의 화두는 탈탄소였습니다. 기상청 업무보고에선 이 대통령이 위성 현황도 직접 점검했다구요? 차현주 앵커> 이 자리에서 원전 문제에선 정치적인 편가르기 대신 과학적인 토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당적이 없는 사람만 얘기하자고도 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차현주 앵커> 효율적인 행정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안전부의 업무보고, 주요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행정안전부는 업무 영역이 상당히 넓은 부처인데요. 국가전산망 마비는 재발되지 않도록 막고 자치권은 물론 국민 안전까지 챙길 게 많죠? 차현주 앵커> 국무회의에서 거듭 언급했던 혐오 현수막 단속에 대해서도 대책을 논의했죠? 차현주 앵커> 경찰의 업무보고에선 채찍과 칭찬이 함께 나왔어요. 해선 안될 일과 잘한일을 각각 콕 집었어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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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00 너머 5,000 시대로···2026년 국내 증시 전망은?
차현주 앵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가 무서운 기세로 사상 첫 4,000포인트를 돌파했죠. 대선 공약이었던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국내 증시가 계속해서 새역사를 쓸 수 있을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님과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정은보 / 한국거래소 이사장) 차현주 앵커> 최근 약간의 변동은 있었지만 '코스피 4,000 시대'의 개막, 이사장님은 어떻게 지켜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차현주 앵커>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던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외부행사로 한국거래소를 방문했었죠. 당시 모습, 보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돼서인지, 올해 코스피가 그 어느 때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차현주 앵커> 이사장님께선 최근 한 세미나에서 '코스피 6,000'도 가능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정말 가능할까요? 이를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올해 증시가 기대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을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향후 계획,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그런데 코스피 시장에 비해, 코스닥 시장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 같아요. 이런 시장 분위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차현주 앵커> 국내 주식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거래소도 체질 개선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차현주 앵커>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실제 평가는 어떨지 궁금한데요. 이사장님이 보시기엔 국내 증시에 대한 해외 평가, 어떤 것 같습니까? 차현주 앵커> 마지막으로, 국내 증시 부양와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향후 계획은 뭔가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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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GPU 1만 장' 내년 초 배분···쿠팡 사태 TF 구성
임보라 앵커> 정부가 첨단 그래픽처리장치, GPU 1만 장을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또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인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범부처 차원의 태스크포스도 구성합니다.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유리 기자>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장소: 18일, 정부서울청사)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가 과학기술관계장관 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하고 AI 반도체와 AI 바이오 등 미래 전략 기술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안건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배경훈 /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자동차, 조선, 금융 등 모든 산업분야가 인공지능, 디지털과 결합해서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여나가는 시대가 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부처들과 논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는 '기술 안보' 시대 대응을 위한 국가 AI 경쟁력 확보와 민간 AI 투자 촉진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정부는 첫 번째 안건으로 첨단 그래픽 처리장치(GPU) 약 1만 장을 2월부터 국가 차원의 AI 프로젝트 등에 순차적으로 배분하는 계획을 상정했습니다. 2028년까지 5만2천 장 이상의 첨단 GPU 확보를 목표로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AI 반도체 산업의 도약 전략도 발표했습니다. 'K-엔비디아' 육성으로 AI 반도체 글로벌 강국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기술 혁신, 수요 창출, 투자와 인재 육성의 3대 과제를 추진합니다. AI 바이오 주도권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AI 바이오 국가전략도 논의됐습니다. 신약개발, 의료기기 등 5대 분야를 선정해 AI 바이오 모델을 개발합니다. 또 내년 상반기 중 AI 바이오 시범 거점을 1곳 조성하고, 2027년 이후 2곳 이상으로 늘려 지역 경제 성장의 엔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한편, 긴급 안건으로 쿠팡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방안이 보고됐습니다. 정부는 쿠팡 고객 정보 유출 사태를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태스크포스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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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세액공제 10만원 상향···달라지는 연말정산
김유영 앵커>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자녀세액공제 금액이 지난해보다 오르는 등 달라지는 점이 많은데요. 신경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신경은 기자> 올해 연말정산부터 자녀세액공제 금액이 자녀 수에 따라 지난해보다 10만 원씩 오릅니다. 자녀가 한 명인 경우 25만 원, 2명이면 55만 원, 3명이라면 95만 원까지 공제받습니다. 경력 단절 남성 근로자도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육아를 위해 퇴직했다 올해 3월 이후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경우, 취업일부터 3년간 소득세의 70%를 감면받습니다. 또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무주택 세대의 주택 저축 공제 문턱도 낮아집니다. 전화 인터뷰> 이지연 / 국세청 국세조사관 "결혼하는 가구의 주택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무주택 세대주의 배우자로서 총 급여가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라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납입한 금액 중 연 300만 원 한도로, 납입한 금액의 40%를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 지출한 비용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가 올해 7월 이후 체육 시설 이용료를 냈다면, 3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받습니다. 기부하는 근로자의 세제 혜택도 확대됩니다. 특별재난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냈다면, 일반 지역보다 2배 높은 30% 공제율로 세액 공제를 받게 됩니다. 이처럼 공제와 감면에 필요한 자료들은 다음 달 15일 열리는 연말정산 홈택스 '간소화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신경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