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민생토론회 '제주'···"신항 개발·제2공항 완공 지원" 동영상보기
민생토론회 '제주'···"신항 개발·제2공항 완공 지원" 모지안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9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운 물류의 거점으로 도약할 제주신항의 원활한 개발을 추진하고, 제2공항의 빠른 완공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29번째 민생토론회 (장소: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29번째 민생토론회가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도를 찾은 윤 대통령은 제주도만의 강점과 특성에 집중해 발전 전략을 실천하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와 국내외 주요 도시 연결을 강화해 제주도를 세계적 관광지로 키우는 것이 우선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대규모 '제주신항' 개발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신항이 건설되면 협소한 물류 기능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대형 크루즈선도 정박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그래서 제주 신항을 해운 물류와 크루즈의 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제2공항 건설도 제주도와 긴밀히 협력해 빠른 속도로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2공항 건설은 지난 2015년 제주공항 혼잡과 안전문제로 논의되기 시작했고, 9년 만인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관련 기본계획을 고시한 상황입니다. 윤 대통령은 제주도에서 실시하는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후속 절차가 기다리고 있다며 제2공항 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제주도와 적극 소통하면서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 고유의 문화와 유·무형 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국립탐라문화연구센터 설립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센터는 전시와 교육 등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도 개방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이혜진입니다.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구축···'관광형 UAM' 사업 지원 동영상보기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구축···'관광형 UAM' 사업 지원 모지안 앵커> 정부가 육지에 비해 높은 물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제주도내 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스마트 공동 물류 센터를 구축하고, 제주만의 관광형 하늘 택시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에 나서는데요. 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장소: 천안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이달 말 본격적인 운영을 앞둔 천안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입니다. 도시 내 대규모 물류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 기업을 위해 정부가 처음으로 마련한 시설로, 저렴한 임대료로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시설입니다. 앞으로 첨단물류 장비까지 구축되면 적은 양이지만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은 물류들도 단시간에 소화해 효율성이 극대화될 전망입니다. 이리나 기자/rinami@korea.kr "정부는 이 같은 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섬지역인 제주에도 구축하는데요. 내륙보다 1.5배 높은 물류비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제주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데, 고효율 냉동기는 물론 상품의 준비부터 포장, 배송까지 물류의 전 과정을 담당하는 서비스도 구축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2026년까지 258억 원을 투입해서 아라2동 일원의 스마트 공동 물류 센터를 만들어서 중소 물류 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육지에 물류 운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국내 최초의 관광형 하늘 택시 상용화에도 속도를 냅니다. 현재 제주도가 추진중인 관광형 UAM의 실증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 마련에 나선 겁니다. 이를 통해 제주공항과 성산항, 중문 관광단지 등 주요 거점을 시작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를 잇는 제주 관광형 UAM 노선이 구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민관합동 실증사업을 통해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2025년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적극 검토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UAM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전기차 점유율이 가장 높은 제주도에서 폐배터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합니다. 전기차에서 발생할 폐배터리를 육지로 운송하기 어려운 만큼 도내에서 처리하는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 폐배터리를 농기계와 가로등에 재활용하는 제주도 맞춤형 시범 사업을 시행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박상훈 / 영상편집: 정수빈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이리나입니다.
"금투세 폐지로 시장 불안 제거해야···국회 협조 당부" 동영상보기
"금투세 폐지로 시장 불안 제거해야···국회 협조 당부" 모지안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해 우리 시장 불안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며, 국회가 금투세 폐지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최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등 동남아 3개국 순방 성과를 소개하며, 이들 성과가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44회 국무회의 (장소: 15일,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우리나라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세계국채지수 편입으로, 약 75조 원의 글로벌 투자 자금이 유입될 거라며 그간 우리 정부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이었단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통해 시장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우리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는 데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기대합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 3월 말 시행되는 자본시장법과 관련해, 불법 공매도 등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밸류업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를 소각하는 주주 친화 기업 등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같은 조치가 우리 자본시장의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투자를 이끌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등 동남아 3개국 순방 성과도 일일이 소개했습니다. 아세안 무대에서 우리 외교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고 평가하며, 특히 우방국들과 인프라, 공급망 등과 같은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 공조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전과 방산, 인프라 건설 분야 등 우리 기업의 진출 확장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국과 아세안은 최상의 협력 관계에 진입했으며, 평화, 번영, 상생의 미래 동반자로서 안보,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윤대통령은 이번 순방 성과가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순방기간 8·15 통일 독트린이 가지는 국제 연대의 의미를 각국에 설명했다며, 국제사회 연대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최영은입니다.
"수시 시험 관리 책임자 문책 등 엄정 조치" 동영상보기
"수시 시험 관리 책임자 문책 등 엄정 조치" 모지안 앵커> 어느덧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한 대책이 보고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대학 수시 모집 과정에서 일부 대학의 시험 관리 부실과 관련해서 엄정 대응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윤현석 기자, 수능과 수시 모집 과정 이야기 전에, 이번 국무회의에선 주식시장의 변화도 예고됐다고요? 윤현석 기자> (장소: 정부서울청사) 네,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공포됐습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이 시행되는 내년 3월 31일부터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과 기관, 법인투자자의 내부통제기준 마련이 법적 의무가 됩니다. 처벌과 제재도 대폭 강화됩니다. 불법 공매도의 벌금형을 현행 부당이득액의 3배에서 5배에서 4배에서 6배로 높입니다. 또 불법 공매도에도 불공정거래와 동일한 최대 무기징역의 가중처벌을 적용합니다. 모지안 앵커> 자 이제 앞서 말씀드렸던 수능과 수시 관련 이야기 나눠볼 텐데요. 이번 국무회의에서 어떤 내용이 다뤄졌습니까? 윤현석 기자> 네, 정부는 52만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선, 수능 당일 아침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지각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관공서와 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수험생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수도권 지하철의 운행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을 배치해 이동 편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대학 수시 모집 과정에서 일부 대학의 시험 관리 부실과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에게 경위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책임자는 철저히 문책하고,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 조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모지안 앵커> 국무회의에서 다뤄진 민생 법안도 소개해주시죠. 윤현석 기자> 네, 그동안 신분증을 위조하거나 도용한 청소년에게 영업을 한 경우 영업 정지 처분을 받는 사례가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억울한 영업정지 사례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공중위생관리법과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 개정안이 의결됐습니다. 개정안 의결에 따라 청소년의 신분증 위조·변조 또는 도용으로 청소년인 사실을 알지 못했거나, 폭행 또는 협박으로 청소년임을 확인하지 못한 경우 행정처분이 면제됩니다. 이 밖에도 성범죄자의 취업제한 점검과 확인 절차를 연 1회 이상 의무화하고 아동·청소년 성범죄자 신고포상금 제도를 보완한 청소년성보호법을 비롯해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현행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면서 분할사용 가능 횟수도 1회에서 3회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일·가정 양립지원 개정안 등도 이번 국무회의에서 다뤄졌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9월 수출 7.5% 증가···정부, 역대 최대 수출 총력 동영상보기
9월 수출 7.5% 증가···정부, 역대 최대 수출 총력 모지안 앵커>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로 9월 수출이 7.5% 증가하며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는데요. 정부는 역대 최대 수출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가용 정책 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입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 9월 수출은 58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7.5%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12개월 연속 증가입니다. 수입 역시 521억 달러로 2.2% 증가해 무역수지는 6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1~9월 누적 수출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5천86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누적 수입은 4천719억1천500만 달러로 2.5% 감소했습니다. 9월 수출 증가는 반도체가 이끌었습니다. 반도체는 36.7% 증가한 137억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9월 중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승용차 역시 6.4% 증가한 53억 달러로 나타났고, 선박도 76.4% 증가한 22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수입품목 중에는 기계류가 7.4% 증가했고, 원유와 전지 등은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수출 붐업 코리아 등 수출 상담·전시회를 연말까지 개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370조 원 무역 금융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소비 성수기에 대응해 내년 1월까지 수출보험 한도를 30%까지 확대합니다. 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 "9월 수출이 588억 달러로 올해 최대이자 역대 9월 중 1위를 달성하면서, 1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와 16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 부처의 역량을 결집하여 내수 각 부문별 맞춤형 처방을 통해 내수회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한편, 9월 수출입물가는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면서 2개월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수출 물가는 127.09로 8월 대비 2.3% 내렸고, 원·달러 평균 환율은 1천334원 82전으로 8월 1천354원 15전보다 1.4%가 내렸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신국진입니다.

정책이슈

    윤니크 YOONIQUE 대통령행보 국민이 만든 특별한 대통령!

      • ktv유튜브
      • ktv페이스북
      • ktv트위터
      • ktv인스타그램
      • ktv네이버블로그
      • ktv네이버포스트
      • ktv네이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