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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18일 기자회견···"확고한 개혁 의지 표명"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기자회견이 이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기조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 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립니다. 이 대통령이 먼저 회견을 시작하는 발언을 하고,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마무리 발언까지 포함해 예정 소요시간은 90분이지만, 예정된 시간을 넘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기자회견이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킨 민심에 부응해 이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의지와 민생 최우선의 국정 기조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번 회견에서 더 단단한 국민통합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녹취> 성기홍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아울러 주요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방향을 국민께 밝히고 설명드릴 것입니다." 회견장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합니다. 정치 외교와 정책 경제, 크게 두 분야로 나눠 질문을 받는데, 보다 밀도 있게 현안 중심으로 회견을 진행하기 위함입니다. 기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면 이 대통령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입니다. (영상취재: 오민호 심동영 / 영상편집: 김예준) 대통령과 기자들 사이가 최대한 가깝게 좌석을 배치하고,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현장에서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할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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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 릴레이 정상외교···협력 분야 어디까지 넓혔나
김용민 앵커> 앞서 리포트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정상을 잇달아 만나 중앙아시아 정상외교 이틀째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두 나라 모두 에너지와 자원이 풍부한 국가지만, 이번 회담에선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철도망 구축과 물관리 기술까지 협력 폭을 크게 넓힌 점이 눈에 띄는데요. 정유림 기자와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출연: 정유림 기자 강재이 기자 정 기자, 먼저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보면, 이 대통령이 투르크멘 정부에 각별한 감사를 전했더라고요.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도왔던 사연이 있었다고요? Q. 회담장서 특별한 감사···이란 위기 당시 교민 대피 지원 사연은? Q. 13건 협정·MOU 체결···철도·물관리로 지평 넓혔나? Q. 치안협력 채널 첫 개설···현지 교민 안전 지키나? Q. 카자흐스탄과 17년 만에 관계 격상 의미는? Q. 내일 '한·중앙아 정상회의' 첫 주재···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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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확정···사용 기회 확대
김용민 앵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가치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양사 소비자 모두 마일리지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는 게 핵심인데요.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가장 관심이 컸던 마일리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의 최종 통합방안을 승인하면서 구체적인 운영 방식이 확정됐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10년 동안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양사 합병일인 12월 17일부터 10년간 기존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공제 기준과 유효기간을 그대로 적용받으면서,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너스 항공권이나 좌석 승급은 물론, 마일리지와 현금을 함께 사용하는 복합결제, 쇼핑 등에도 쓸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바꿀 경우 전환 비율도 공개됐습니다. 녹취> 전성복 /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기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소비자에게는 탑승 마일리지 1:1, 제휴 마일리지 1:0. 82의 전환비율이 적용됩니다." 전환 신청은 보유 마일리지 전량을 대상으로 해야 하고, 10년이 지나면 남아 있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해당 전환비율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자동 바뀝니다. 합병 후 아시아나의 우수회원 등급은 대한항공의 상응 등급으로 자동 전환되고 마일리지 전환을 신청한 회원은 두 회사 마일리지를 합산해 등급을 재심사받습니다. 마일리지 혜택도 늘립니다. 대한항공은 고객이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 보너스 좌석의 탑승 실적, 즉 공급 규모를 10년간 일정 수준 이상 공급해야 하고, 미주와 유럽, 대양주 등 장거리 인기 노선의 보너스 좌석 탑승 실적 역시 별도로 정해진 기준을 채워야 합니다. 녹취> 전성복 /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 "대한항공은 보너스 좌석 탑승실적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성수기,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마일리지 특별기를 투입하는 등 보너스 좌석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또 지난해 양사 회원의 마일리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내년에는 6%, 2029년에는 12%, 2030년부터는 21% 더 사용량을 늘리도록 했습니다. 공정위는 앞으로 이행감독위원회를 통해 대한항공이 통합방안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지속 점검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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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망 철탑 40% 줄이고 '햇빛소득' 지원
김용민 앵커> 정부가 송전망 확충 과정에서 철탑 건설을 최소화해 주민 피해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마을에는 태양광 발전을 통해 '햇빛소득'을 지원할 계획인데요. 최유경 기자입니다. 최유경 기자>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전력망 확충입니다. 이를 위해 송전망 주변지역 주민들의 수용이 시급한 상황. 정부가 그간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철탑 신설을 줄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먼저, 앞으로 새로운 송전선로를 건설할 때 기존 선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구간은 최대한 통합합니다. 신설 선로를 기존 선로와 통합해 하나의 철탑에 설치하고, 별도의 신설 선로를 함께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현재 추진 중인 국가기간망 사업의 신규 철탑 수가 약 4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전력망 주변 지역에는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합니다. 국가기간망 통과 지역에 지급되는 지원금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김성환 /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세대별로 많게는 연간 300만 원 수준의 소득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송전망 때문에 부담을 지는 지역이 단순히 일회성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태양광 발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선로를 지하에 두는 지중화도 적극 확대합니다. 한전 부담을 원칙으로 하되, 내년부터 투입되는 정부 재정을 활용해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합니다. 현재 우선 검토 중인 지역은 장성군과 대전 유성구, 군산·청양, 세종·청주 등입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손윤지) 입지 선정 절차도 대폭 개선합니다. 정부는 선정 초기부터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를 의무화하고, 주민들의 회의 참관을 원칙적으로 허용할 방침입니다. KTV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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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특구법 노동특례 '사회적 대화' 제안
김용민 앵커> 정부가 메가특구법의 노동 쟁점과 관련해 노사에 사회적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당정이 연내 입법을 목표로 속도를 내는 가운데 대화가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정부와 여당이 연내 입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메가특구 특별법. 주 52시간제 예외와 기간제 근로 연장 등 법안에 담길 노동 특례가 쟁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정부는 노사 모두에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자며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녹취>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정부는 메가특구 특별법 노동 특례에 대한 원 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제안합니다." 정부는 노동 특례를 주제로 원 포인트 대화를 표방했지만 대화 의제는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대화기구인 경사노위를 고집하지 않겠단 뜻도 내비쳤습니다. 이에 양대노총은 각각 성명을 냈습니다. 한국노총은 대화 참여 의사를 밝힌 반면, 민주노총은 비교적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대화 성사 여부와 별개로 실제 타협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각국의 연구개발 경쟁이 촌각을 다투는 만큼 유연한 제도가 필요하다는 산업계와, 전화인터뷰> 김용진 /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무조건 새로운 기술이 나왔을 때 빨리 시장에 적용이 되어야만 해서 (연구개발은) 그야말로 시간 자체가 경쟁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나쁜 일자리만 늘어날 것이라는 노동계의 우려가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인터뷰> 정흥준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가장 우려되는 건 과로사라든지 저임금 노동이 확산되는 것인데 과연 그런 게 특구에서의 경쟁력에 도움이 될지 (의문입니다.)" 앞서 비슷한 취지의 반도체 특별법도 결국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은 뺀 채 국회 문턱을 넘은 바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이승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경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