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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26. 05. 01.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청와대서 첫 노동절 기념식···이 대통령 "안전 타협 않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노동절을 맞아 청와대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 인사들을 초청한 첫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안전을 지키는 것은 비용이나 선택이 아닌 국가와 기업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책무"라며, "일터의 안전만큼은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안보리 북핵회의···차 대사 "비핵화 의지 확고" 차지훈 주유엔 대사는 현지시간 3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북한 비확산 회의에서 정부의 대북 정책을 설명했습니다. 차 대사는 한반도 평화 공존과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강조하며,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 NPT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3. 정부, 중동 주요국에 외교 장관 특사 파견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와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중동 주요국과 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 장관 특사를 파견합니다. 외교 장관 특사로는 문병준 전 주 사우디대사대리가 임명됐으며, 문 특사는 1일부터 9일까지 쿠웨이트와 바레인, 이라크를 방문해 각국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4. 4월 수출 859억 달러로 48%↑···두 달 연속 800억 달러대 4월 수출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858억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8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73.5% 급증한 319억 달러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5. 트럼프, 이탈리아·스페인 미군 감축 질문에 "아마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독일 주둔 미군 감축 검토에 이어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대해서도 미군 감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 서명 후 기자들의 질문에 관련 계획을 묻자 "아마도"라고 답했습니다. 6. 이란 최고지도자 "핵·미사일 기술 보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미국의 공격이 실패했다고 주장하며, 역내 미국 영향력 축소와 호르무즈 해협 관리 체계 재편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미국과 이스라엘이 제거를 요구하는 이란의 핵과 미사일 기술을 지키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7. 미 무역대표부, 지식재산권 감시대상국 발표···한국 미포함 미국 무역대표부가 매년 발표하는 지식재산권 감시대상국에 한국은 올해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년보다 한국 관련 우려 언급은 다소 늘었고, 무역 보복이 가능한 우선협상대상국으로는 베트남이 지정됐습니다. 8. 노동절, 큰 일교차···강원·충북 일부 비 노동절이자 연휴 첫날인 오늘은 일교차가 크고 강원과 충북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적겠고, 낮 기온은 18도에서 26도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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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노동절 기념식 이재명 대통령 기념사
2026 노동절 기념식 기념사 이재명 대통령 (장소: 청와대 영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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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격차 완화해야···비정규직 여건 개선"
김경호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이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동시장의 격차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비정규직 처우 역시 개선돼야 한다며 모범적인 사용자로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제31차 수석·보좌관회의 (장소: 청와대 여민관) 5월 1일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노동절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노동'이라는 정당한 이름을 되찾았을 뿐 아니라, 법정 공휴일로도 지정됐기 때문에 이번 노동절이 매우 각별하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이 제대로 존중받고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려면 노동시장 격차를 완화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비정규직 노동자 노동 조건 역시 공정하고 합리적 방향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선 정부가 가장 큰 사용자입니다. 정부부터 모범적인 사용자의 모습을 보여드려야겠습니다." 노동자 작업환경 안전에도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산업재해 사망자 감소 등 정책효과가 조금씩 가시화하고 있지만, 결코 안주하지 말고 현장감독 강화 등 제도 개선에 더 속도를 내라는 주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인공지능 대전환이란 산업현장 변화의 중차대한 도전 앞에서 상생과 협력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측은 노동자를 기업 운영의 소중한 동반자로 대우하고, 노동조합도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단 겁니다.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과하고 부당한 요구를 해 국민에게 지탄받으면, 해당 노조뿐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피해가 갈 것이라며 연대의 미덕을 발휘하길 바란단 당부도 뒤따랐습니다. 녹취> 강유정 / 청와대 수석대변인 "(이 대통령은) 일부 노동자들의 과도한 요구에 대해 노동자, 사용자, 국민 모두 역지사지의 태도와 정신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경제상황 전반에 대해서는 민생물가 안정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크게 올라 한두 달 뒤 장바구니 물가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과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효과적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이정윤 / 영상편집: 최은석) 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 “이 대통령은 아울러 징검다리 연휴 기간 전국 이동량 증가에 대비해 안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과 폭우 등 재해대책도 지금부터 충실히 사전 점검에 나설 것을 지시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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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6개월만
김경호 앵커> 3월 생산과 소비, 투자지표가 모두 증가하며 6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를 달성했습니다. 정부는 중동 전쟁의 영향이 아직 제한적이지만 향후 지표에 반영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 지표가 모두 증가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전산업 생산지수는 전월보다 0.3% 증가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광공업 생산도 자동차와 기계장비 증가에 힘입어 0.3% 늘었습니다. 다만 반도체 생산은 전월 큰 폭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했지만, 업황 자체는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석유정제는 중동 전쟁과 원유 수급 불안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내수 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됐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 등의 증가에 힘입어 1.4% 늘었고, 소매판매도 관광객 증가 영향으로 1.8%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 역시 1.5% 늘며 회복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와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도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만 건설기성은 기저효과 영향으로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중동 전쟁 영향이 아직 제한적이지만, 향후 지표에 반영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두원 /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 "4월이나 5월부터는 전쟁 영향이 산업과 생산·소비 전반에 걸쳐 나타날 수 있으며, 향후 경기에는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치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국가데이터처는 1분기 기준으로도 생산과 소비, 투자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증가하며 11분기 만에 동반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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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유 스와프' 7월까지 연장···나프타 수급 안정세
모지안 앵커>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비축유 스와프'를 7월까지 연장합니다. 차질을 빚었던 나프타 수급은 수입선 다변화로 다음 달에는 안정을 찾을 전망입니다.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태영 기자> 산업통상부는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브리핑'을 열고,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9일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6% 올랐고, 서부텍사스산원유는 6.95% 올랐습니다. 다만 두바이유는 아랍에미리트의 OPEC 탈퇴 영향으로 생산량 증가가 전망되며 소폭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핵 협상을 미루는 대신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제안한 이란의 요구를 미국이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절대 두지 않을 겁니다. 봉쇄는 아주 훌륭한 전략입니다.“ 산업부는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비축유 스와프'를 오는 7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축유 스와프는 정유사들이 확보한 대체 원유가 국내에 도착하기 전까지 수급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 비축유을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다만 비축유 방출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대체 물량이 충분한 가운데 기업들이 비축유 스와프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만큼, 정유사 수요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원유 도입 다변화는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양기욱 /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원유 도입 다변화가 6월까지 돼 있다고 하면, 이것을 더 길게 끌고 가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 중입니다. 장기화에 대한 대비들 이런 것들은 지금 한 두 달의 비상조치가 아니라 이 조치들이 상시화될 수 있다 한동안은 계속될 수 있다 생각하고..." 산업부는 석유화학산업 기초원료인 나프타 수입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시행한 '나프타 수입단가 차액 50% 지원'에 힘입어, 3월 한 달간 체결한 계약물량을 4월에는 보름 만에 계약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중동에 치우쳤던 수입처를 미국, 인도 등으로 다변화해 다음 달에는 중동전쟁 이전 대비 85~90% 수준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상취재: 박청규 / 영상편집: 정성헌) KTV 조태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