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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기초연금 두텁게 지원···노인 일자리 확대"
임보라 앵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른 번째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했는데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 확대와 복지 강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찬규 기자>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장소: 2일, 서울 중구 한 호텔) 서른 번째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에게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지팡이, '청려장'을 직접 전달합니다. 지팡이와 꽃다발을 건네받은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답합니다. 이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의 궤적이 모여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전란의 잿더미 위에서 피와 땀을 흘리며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낸 주역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 여러분입니다." 이 대통령은 "어르신들께서 흘리신 눈물과 땀방울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결코 그 위대한 발자취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어르신 여러분께서 살아오신 평생의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정부가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더욱 세밀히 살피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노후의 기본인 경제적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대상 기초연금을 더 두텁게 지원하고, 노인 일자리도 118만 개, 역대 최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르신의 건강과 돌봄도 지원합니다. 이 대통령은 "어르신들이 비용 때문에 치료를 주저하지 않도록 간병비에도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집에서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망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부모를 공경하듯 노인 세대가 청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청년들은 노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김태우 / 영상편집: 이승준)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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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대 과제는 민원 최소화···경청해야"
임보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민원 혁신 사례보고회'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원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최소화하는 게 정부의 최대 과제라며, 공직자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조태영 기자> 민원 혁신 사례보고회 (장소: 2일, 세종컨벤션센터) 민원·갈등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마주하는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민원 혁신 사례보고회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의 최대 과제 중 하나가 민원 최소화"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연간 천수백만 건씩의 민원이 발생하고 그중의 상당수는 반복 민원, 소위 고질 민원. 이걸 어딘가에 끊어줘야 된다.. 평생 매달려서 현수막 몸에 두르고, 텐트 치고, 엄동설한에 관공서 앞에서 버티고 있고, 이게 얼마나 불행하고 안타깝고 그런 일입니까? 우리가 사실 그런 것들을 막을 수 있거든요." 민원은 '국가 정책의 보물창고'라고도 했습니다. 국민이 제기한 불편과 어려움 속에서 국가에 가장 필요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다는 겁니다. 공직자의 유능함도 당부했습니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고 해결하되, 수용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진심 어린 설명과 설득이 뒤따라야 한다는 겁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재직시절 시장실을 개방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무시를 당하면 반발하죠. 그래서 존중받지 못하는 게 하나의 문제고.. 진지하게 낮은 자세로 '아 그러세요. 그런데 참 아무리 생각해도 안 되겠네요' 하고, 턱도 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아예 안 만나주고 이건 완전히 다르죠. 할 말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냐.." 아울러 이 대통령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 대해 '국민 아픔을 해결하는 의사'라고 표현하며, 인력 확충과 수당 체계 개선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김태우 / 영상편집: 정성헌)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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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공식 출범···"절제 최우선, 정확한 수사"
임보라 앵커> 앞으로 7대 중대범죄 수사를 맡게 될 중수청이 오늘 개청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중수청은 중대범죄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되 과도한 수사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 정확한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윤현석 기자> (중대범죄수사청, 2일 공식 출범) 78년 만에 사라진 검찰청을 대신해 중대범죄 수사를 맡게 된 중대범죄수사청. 중수청이 개청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개청식에 참석한 전종민 중수청 차장은 절제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절제된 권력 속에서 정확하게 수사하겠다는 겁니다. 국민이 신뢰하는 대표 전문 수사기관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녹취> 전종민 / 중대범죄수사청 차장 "중대범죄 앞에서는 단호하되, 국민의 자유와 권리 앞에서는 한없이 신중한 수사기관이 되겠습니다." 출범 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도 언급했습니다. 전 차장은 우려가 적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개항 당시 갯벌 활주로 논란이 있었던 인천국제공항의 예를 들며 중수청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을 신뢰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청식에 참석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수청에 엄정한 범죄 대응은 물론 인권, 적법절차를 지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경찰과 공소청 등 다른 형사사법기관과의 공조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수사와 기소가 분리되더라도 국민을 위한 책임까지 나누어서는 안 됩니다. 각 기관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사건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어떠한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빈틈없는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한편 중수청은 출범 초기 총정원의 66.1%에 해당하는 1천900명을 충원해 업무를 시작합니다. 중수청 차장과 6개 지방중수청장 등 1급 수사관 7명도 임용됐습니다. 부족한 인력은 경찰과 변호사, 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 대상 경력채용으로 채울 계획입니다. 업무 기반도 단계적으로 갖춰나갑니다. 형사사법 정보시스템, KICS는 개청 첫날 사건 이첩 수신과 접수, 배당 등 필수 기능을 우선 개통했습니다. 사건 처리 등 나머지 기능은 12월 초 개통합니다. 청사는 필수 사무공간과 업무망을 우선 조성했습니다. 나머지 사무환경 조성공사는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최정욱, 전동준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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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첫 취업 어려워지는데···저학년 진로 지원 주목
임보라 앵커> 청년들의 첫 사회 진출이 어려워지면서 대학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의 일자리센터를 찾는 학생들의 상당수는 고학년인데요. 저학년 때부터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김경호 기자> (장소: 청주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학생들이 모교의 일자리 센터를 찾아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아닌 저학년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고등학생 때는 몰랐던 진로에 대해 확신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오시율 / 청주대학교 1학년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알고있는 것 관련해선 탐구할 기회가 많은데 직접적으로 직업에 대해 체험해보거나 직접 느낄 기회는 고등학교 학생에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사는 진로를 결정한 학생에게 관련 교육과 실무 경험 프로그램을 권유합니다. 이날 상담을 받은 학생들은 앞으로도 센터를 찾아 교육을 받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온조 / 청주대학교 2학년 "취직 생각할 때는 솔직히 또 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회사 취업 생각이 아예 없던 게 아니라 오늘 대화를 많이 나눈 건 아니었는데 짧지만 도움이 많이 됐고 취업 의욕이 생겼다.."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는 진로 탐색부터 훈련, 취업 연계까지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저학년에는 적성과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데 지원의 초점을 맞춥니다. 센터를 일찍 찾아올수록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인터뷰> 윤다림 / 청주대 일자리플러스센터 선임컨설턴트 "취업을 막연하고 어렵게 생각하던 학생들도 상담을 통해 희망 직무와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면서 불안을 덜고 취업 준비에 보다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문제는 적지 않은 학생들이 취업을 앞두고서야 뒤늦게 센터를 찾고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실제로는 학생들이 취업을 앞둔 고학년이 되어서야 센터를 찾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상담보다 취업 지원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취업 의욕이 부족한 학생일수록 이른 시기부터 센터로 유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화인터뷰> 천영민 /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훈련을 안내하면 동일한 조건에 있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취업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들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청년들의 첫 사회 진출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 올해 12년 차를 맞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거는 기대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휴수, 박청규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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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이대남 앞섰다···청년예산 7천억 원 증액
임보라 앵커> 청년들의 고용 상황과 정부 대응에 대해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경호 기자, 앞서 리포트에서 청년들의 첫 취업이 어려워졌다고 언급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상황이 어떻습니까? 출연: 정유림 기자 김경호 기자 Q. 조기 취업 지원, 노동시장 진입 앞당길까?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청년 고용 상황과 정부 대응 짚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