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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관련 기자회견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관련 기자회견 한성숙 / 국무총리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허장 / 재정경제부 제2차관 (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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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신뢰구축·대화재개 여건, 우리가 만들어야"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단으로 한반도 정세가 변화할 가능성이 생겼다며 북미 신뢰구축과 대화 재개 여건을 우리가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안정적이고 책임있는 남북 공존을 위해 한반도 평화를 '구조'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제22기 민주평통 평화공존 정책대화 (장소: 2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평화공존 정책대화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다시 한번 한반도 평화공존의 비전을 밝혔습니다. 분단을 거두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포용적 평화공존, 실질적 안전을 담보하는 안정적 평화공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책임있는 평화공존입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포용적 평화공존을 위해 당연히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조화는 모두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데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평화공존을 위해 평화를 제도화하고, 구조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국내 정치 변화나 국제 정세 부침에 따라 긴장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립과 대결의 정전 체제를 협력과 번영 기반의 평화 체제로 바꿔나가야 한단 겁니다. 북미 대화 가능성이 열린 만큼, 우리가 할 역할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짚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으로 한반도 정세에 그 변화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가능성이 생긴 만큼 북미 간에 신뢰 구축과 대화 재개를 위한 건설적인 논의의 여건을 우리가 만들어야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는 우리만의 일이 아니라 동북아 안정과 세계평화를 위한 핵심과제라며, 막중한 과제의 당사자로서 전시작전권 환수를 통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노력으로 다음 세대는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한성욱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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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미주회의 참석···대통령 메시지는?
차현주 앵커> 주요 현안들,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차현주 앵커> 최근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전제 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있다"고 밝힌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가 북미 대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차현주 앵커>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언급됐는데, 종전에 대한 다자논의가 다시 언급됐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면 될까요?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수년간 멈춰있는 남북 대화에 대한 생각도 밝혔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기다린다고 벽이 허물어지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겠다는 의미로 보여요. 차현주 앵커> 내년도 정부 예산안 이야기도 짚어보죠. 일각에서 복지 예산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차현주 앵커> 성장 회복에 주력해야 하는 이유로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어떤 상황인가요?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이 후퇴했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도 직접 반박했는데요.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SNS를 통해 메시지를 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차현주 앵커> 청와대에서 '국민통합, 대화가 필요해' 2회차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어떤 인물들이 나왔는지 화면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지난달 첫 방송에서는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의 대화였다면, 이번에는 20대 청년과 80대 원로가 이야기를 나눴네요? 차현주 앵커> 정부가 오늘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합니다. 이전 대상과 지역이 구체적으로 나올지 관심인데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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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821조·지출 최대 증가···2027년 예산안 주요 내용은?
차현주 앵커> 정부가 2027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세종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립니다. 신경은 앵커> 이번 예산안은 '성장의 잠재력'을 높이고, 성장의 성과가 국민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정애 기획예산처 예산정책과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정애 / 기획예산처 예산정책과 과장) 신경은 앵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내년도 예산안'으로, '재정 운용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 보고 오겠습니다. 신경은 앵커> '내년도 예산안'이 발표됐는데요. '어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는지, '방향'과 '의미'부터 짚어주실까요? 김정애 과장> 대규모 세수에도 고강도 지출구조조정을 병행하여 재정효율성 제고했습니다. 역대 최대규모의 재정지출에도, 최근 20년 내 관리재정수지를 가장 양호하게 관리하여 경제성장과 재정건전성의 두 가지 목표 달성하고자 합니다.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대도약을 위해 잠재성장률 제고, K자형 양극화 완화에 중점을 뒀습니다. 3대 메가프로젝트·AI 총력 지원, 미래 성장엔진 확충 등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성장의 그늘에 있는 청년,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민생 어려움 극복 및 성장 과실의 전 세대·지역·계층 확산될 수 있도록 주력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효율과 재정건정성, 미래를 위한 투자까지 고려했다는 설명이신데요. 내년도 나라살림 규모도 궁금합니다. 총수입과 총지출, 어느 정도 규모입니까? 김정애 과장> 내년도 총수입은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법인세·소득세 증가로 올해보다 30.4% 증가한 880조 8천억 원으로 편성하고, 총지출은 역대 최대인 12.8% 증가한 820조 9천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잠재성장률 제고와 양극화 완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역대 가장 높은 증가율로 편성하였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랜드마크 사업에 중점 투자하였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지출에도 불구하고, 최근 20년 내 관리재정수지는 가장 양호하여 경제성장과 재정건전성의 2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였습니다.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올해보다 3.8%p 개선된 0.1%이며,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올해 51.6%에서 3.3%p 줄어든 48.3%입니다. 신경은 앵커> 반도체 호황으로 세수가 크게 늘어난 만큼, 나라 빚부터 갚아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정애 과장> ’27년도 예산안은 역대 최대 총지출 증가(12.8%)에도 불구하고, 기존 중기계획 대비 국가채무를 10조 원 이상 감축했습니다. 증가한 세수를 모두 국가채무 상환에 활용 시 국채시장 축소 및 안정성 저하가 우려돼, 약 220조 원 규모의 국채시장 규모 고려 시 적정 수준의 국채 발행규모 유지가 필요합니다.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수준으로 전체 발행규모를 조정했습니다. AI發 산업재편으로 향후 1~2년은 우리 경제의 성장판을 열 수 있는 결정적 시기입니다. 담대하고 속도감 있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미래대응기금 적립금 중 12.5조 원을 국채 신규발행 물량 축소에 활용하는 등 재정건전성 제고 노력도 병행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재정 건정성' 측면에서요. 올해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이 추진됐다고 하는데요. '추진 실적'도 소개해주시죠. 김정애 과장> ‘27년은 역대 최대 규모인 107조 원을 감축했습니다. 재량지출은 38.6조 원 절감하여 15% 감축 목표 달성했습니다. 전체 사업의 10% 이상인 2,100여개 사업 폐지를 했습니다. 의무지출은 68.6조 원 감축하여 목표 10% 초과 달성했습니다. 추가세수분에 대한 교부세·금 미교부 + 교육교부금 내국세 연동구조를 55년만에 개편했습니다. 지출구조조정 추진과정에서 부처와 긴밀히 소통했습니다. 2차례의 국무회의, 찾아가는 예산협의회 등을 통해 지출구조조정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부처와 공유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앞서 미래를 위한 적기 투자, 말씀해주셨는데요. 관련해서 '미래 대응 기금'이 신설됐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 것입니까? 김정애 과장> 그동안 우리 재정은 '더 벌면 더 쓰고, 덜 벌면 덜 쓰는' 구조였습니다. 반도체 의존도가 높다보니 업황이 3~5년 주기로 오르내릴 때마다 나라 살림도 같이 출렁였습니다. 미래대응기금은 대규모 세수를 단년도 소비성 지출이 아닌 생산적 지출에 활용하기 위해 신설하였습니다.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플랫폼입니다. 2027년에는 국세 수입 중 최근 10년 내국세 추세선을 상회하는 추가세수분 162조 3천억 원을 활용하여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핵심 축인 청년,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 4대 분야에 45조 4천억원을 투자하겠습니다. 둘째, 재정여력을 보강하는 재정안정화 장치입니다. 미래대응기금은 적립된 여유재원을 활용하여 안정적 지출수준을 유지하고, 여유자금 운용을 통해 급격한 세수 변동성을 완화·흡수하거나, 세수 결손 발생시 재정 여력을 적기에 보강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4대 분야'에 활용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에 어떻게 쓰이나요? 김정애 과장> 앞서 설명 드린대로, 미래대응기금은 청년,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 4대 분야에 45조 4천억 원(사업비 기준)을 투자합니다. 청년 분야는 일자리·창업, 주거안정, 자산형성, 혼인·출산, 생활·문화까지 청년 생애주기 전반을 촘촘히 지원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청년이 선호하는 역세권, 넓은 평수의 보편형 임대주택 2만 2천호를 신규로 공급합니다. 이를 포함해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총 10만 6천호가 공급됩니다. 청년미래적금은 모든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비수도권 중소기업 재직 청년 우대트랙을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저출생 대응 3종 패키지를 신설하였으며, 청년문화예술패스도 지원대상을 19~20세에서 19~34세까지 확대하고, 모든 청년이 매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습니다. 성장동력 분야는 글로벌 AI 3강 도약, 포스트반도체 신산업 육성 등에 적극 투자하였습니다. 프런티어급 AI 모델 구축, 모두의 AI 구현 등을 지원하고, 한전 출자, 서남권 반도체산단 용수 공급 등 3대 메가프로젝트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 투자하였습니다. 지방 분야는 지방미래성장지원금, 국민생활편의 복합센터, 전남·광주 행정통합 지원 등 지방주도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였습니다. 교육·인재 분야에서는 지방국립대 무상화와 함께 4대 과기원, 이공계 장학금, 미래인재성장자금 등 초격차 인재양성 및 영유아·고등·평생교육을 지원합니다. 신경은 앵커> 중점 투자 분야도 짚어보겠습니다. '3대 메가 프로젝트'와 'AI'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이 나왔는데요. 이 분야에는 예산이 어느 정도 투입됩니까? 김정애 과장> 국가간 기술패권 경쟁에서 대체불가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3대 메가프로젝트와 AI 분야의 재정투자를 ’26년 10조 8천억 원에서 ’27년 21조 3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메가프로젝트는 대규모 민간투자에 대응하여 반도체·피지컬AI·AIDC 등 생산성 혁신 효과가 큰 분야에 집중 투자하였습니다. 반도체 생산거점 확충 및 초격차 기술 확보와 함께 제조·스마트팩토리·건설·농업 등 8대 핵심분야의 피지컬AI 현장실증·보급,국산 AIDC 산업생태계 조성 등을 지원합니다. 기술주권 확립을 통한 AI 3대강국 도약을 위해 독자 AI모델 구축 및 대국민 서비스 창출에 적극 투자하였습니다. 프런티어급 독자 AI모델 확보를 위해 GPU 1만장, 데이터, 인재를 집중 지원하고, 전 국민 누구나 쉽고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경은 앵커> 그런가하면 반도체, 그 다음 먹거리를 찾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에도 '투자'가 늘어납니다. 어떤 분야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신지, 예산은 어느 정도로 편성됐는지요? 김정애 과장> 미래 성장엔진 확충을 위한 예산은 ’26년 51조 2천억 원에서 ’27년 62조 8천억 원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먼저 포스트반도체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41조 4천억 원을 투자하였습니다. 제2의 반도체 신화 창출을 위해 미래 성장을 주도할 NEXT 10대 전략기술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7대 SEED 등 미래선도기술 분야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6조 6천억 원을 투자하였습니다. 태양광·햇빛소득마을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차 보조금을 역대 최대 43만대로 확대하고, 히트펌프 보급도 5배 확대하는 등 무탄소 에너지 수요 견인을 지원합니다. 다음으로 모두의 창업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4조 5천억 원을 투자하였습니다. 아이디어가 창업이 되는 국가창업시대를 실현하고, 실패 경험이 성장 자산이 되는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모두의 창업 사업화자금 확대(200→500만 원), 재도전 성공학교 신설(19개) 등을 추진합니다. 마지막으로 문화강국 도약을 위해 3조 7천억 원을 투자하였습니다.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 확대(280→600억 원) 등 기초예술인 창작활동 및 창작안전망을 구축하고, 5대 메가관광권 조성(659억 원) 등 K-문화·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방관광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신경은 앵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특히 '청년'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관련 내용, 보고 오겠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지원'을 강화하겠다, 이렇게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그런만큼 청년 지원 사업 예산도 늘었는데요.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겠다는 게 눈에 띕니다. 먼저, 청년의 '일자리'와 '자산 형성'을 위해서는 어떤 지원이 이뤄집니까? 김정애 과장> 청년에 대한 지원은 미래 국가성장을 주도할 다음세대의 역량을 키우는 전략적 투자라는 관점에서 내년도 예산안에는 전년대비 53.4% 증가한 43조 3천억 원을 청년 예산으로 담았습니다. 먼저, 일자리 분야는 5조 1천억 원을 투자하여 청년 일경험·훈련 등을 ’26년 56만 명에서 72만 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구직·창업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대기업 주도 K-뉴딜아카데미, AI 특화 K-디지털 트레이닝 등 첨단·선호분야 훈련을 확대하고,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 인센티브 대폭 강화, 청년첫취업지원제도 신설 등 맞춤형 구직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창업안심보험을 신설하여 창업 초기 청년 보험료를 지원하고, 청년창업패키지로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창업 지원도 강화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자산형성 분야는 4조 2천억 원을 투자하여 생애주기별 자산형성을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성장기 우리아이자립펀드, 군복무중 병 내일준비적금, 사회진출 후 청년미래적금에 이르기까지 청년 생애주기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제도를 적극 확대하였습니다. 특히, 청년미래적금은 사회에 진출한 청년의 안정적인 목돈 마련과 자산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비수도권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 대해서는 별도의 우대트랙을 신설하였습니다. 신경은 앵커> 또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혼인과 출산, 양육 과정의 지원도 확대됩니다. 관련해서는 어떤 사업이 추진됩니까? 김정애 과장> 청년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18조 5천억원을 투자하여 청년이 선호하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월세→전세→자가의 주거사다리를 강화하였습니다.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26년보다 3만 5천호를 확대하여 총 10만 6천호를 공급합니다. 특히 청년이 선호하는 역세권 입지, 넓은 평수의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을 2만 2천호 공급합니다. 이와 함께 청년월세지원 소득요건 완화, 청년 전월세결합보증 신설 등을 통해 전·월세 부담을 경감하고,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신설, 주택드림청약통장 가입요건 완화 등을 통해 내집마련 기회를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혼인·출산·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6조 1천억 원을 투자하였습니다. 과거 혼인세액공제, 출산·입양세액공제, 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아동수당의 5개 제도로 나눠져 있던 복잡한 현금성 지원을 통합하여 수혜자 혜택을 대폭 확대한 저출생 대응 3종 패키지를 마련하였습니다. 첫째, 혼인시 부부 1명당 50만 원 세액공제하던 것을 혼인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둘째, 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 등을 재구조화하여 출산시 최대 2천만 원의 아이맞이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셋째, 아동수당과 부모급여를 합쳐 아동기본수당을 신설하고, 지원금액을 기존 아동수당의 2배에서 3배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 한 명에 대한 총 지원액은 개편전 최대 약 4,300만 원에서 개편 이후 7,50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신경은 앵커> 마지막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정부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 기대 효과 말씀해주시죠. 김정애 과장> 2027년 예산안은 재정운용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미래 대비에 담대하게 투자하며, 사회변화에 맞지 않는 낡은 구조를 과감하게 개혁한 역사적 전환점이 되는 재정계획입니다. 국민과 함께 시작한 도약의 발걸음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출발점을 만들겠습니다. 오늘의 과감한 재정투자로 성장의 물꼬를 트고, 그 성장이 다시 재정기반을 튼튼하게 하는 적극재정-경제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안착시키겠습니다. 청년이 도전하는 대한민국, 지방이 성장하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대체불가 대한민국 대도약을 2027년 예산안이 뒷받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경은 앵커> 지금까지 김정애 기획예산처 예산정책과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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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성장 주도"···5극3특·재정 자율성 확대
차현주 앵커> 정부가 내년도 지방주도 성장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33조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지방우대 원칙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교육, 의료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지방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성장의 주체로 키우는 데 재정을 집중합니다. 관련 예산이 올해 16조 1천억 원에서 내년 33조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나는데, 지방우대 원칙이 핵심입니다. 국가 장학금과 내일배움카드 등 올해 7개 사업에 시범 적용했던 이 원칙을 내년에는 61개 사업, 총 17조 3천억 원 규모로 확대합니다. 5극3특 중심의 지역 성장에도 속도를 냅니다. 이를 위해 초광역계정이라는 별도의 재정 통로를 만들어 지방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뒷받침합니다. 녹취> 박홍근 / 기획예산처 장관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지방우대 원칙을 적용한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5극3특 지원을 위한 초광역특별계정 신설과 함께 지방정부가 자율편성하는 포괄보조를 확대하겠습니다." 지방 행정통합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통합특별시와 같은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지역에 연간 최대 5조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또 대규모 기업이 지방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도록 성장엔진 특별보조금 7천억 원을 신설해 기업이 지방에 대규모로 투자할 경우 설비투자액의 최대 50%까지 지원합니다. 지역의 인공지능 전환 사업인 AX 사업에는 4천억 원을 투입해 경남과 전북 대구 등 지역별 특화산업과 AI 기술을 연결합니다. 지역에 사람이 머물 수 있도록 교육과 의료 투자도 늘어납니다. 내년 신입생부터 의대와 치대 약대, 수의대를 제외한 지방 국립대 30곳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지역 인재 장학금도 확대합니다. 지역인재장학금도 1천억원 대로 늘려 지역 특성화 사립대 진학생 등 1만 명을 지원합니다. 특히 정부는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학으로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를 선정하고, 이들 대학에 올해부터 5년간 약 7~8백억 원씩 지원에 들어갑니다. 지역 필수의료 예산은 1조 3천억 원으로 늘려 지역주도 의료공백 해소 사업과 거점 국립대병원 육성에 투자를 확대합니다.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은 대상 지역이 두 배로 늘어납니다. 녹취> 김종구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대상 지역을 현재 17개 군에서 35개 군까지 늘리고, 국비지원 비율도 현재 40%에서 50%로 상향합니다." 정부는 지방 주도의 성장을 통해 지역에서 산업과 일자리, 교육과 의료, 주거와 생활이 완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이리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