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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고유가 지원금' 1차 지급 시작···취약계층 우선
임보라 앵커> 내일(2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됩니다. 다음 달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합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최유경 기자> 소득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입니다. 기초수급자는 1인당 55만 원, 차상위와 한부모는 1인당 45만 원이 지급됩니다.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 주민이라면 1인당 5만 원이 추가됩니다. 1차 대상자는 27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첫 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5월 1일 금요일이 공휴일인 만큼, 30일 목요일에는 끝자리 4, 9와 함께 5, 0도 신청 가능합니다. 수령 방식은 신용·체크카드를 비롯해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용·체크카드로 수령을 원하는 경우 카드사 누리집이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모바일이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별 상품권 앱 또는 누리집에서,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가까운 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급 과정에서 취약계층 여부 등이 드러나지 않도록 세심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민재 / 행정안전부 차관(지난 21일) "특히 선불카드 등 지급 수단을 제작, 지급하는 과정에서 국민 인권이나 편의 차원에서 세심하고 배려 있게 조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거주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2차 지급은 다음 달 18일부터 시작합니다.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1차 대상자도 2차 기간에 신청하면 됩니다. 대상자 선정 결과나 지원 금액 등에 이의가 있는 경우, 다음 달 18일부터 국민신문고와 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지원금 관련 문의는 국민콜 110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KTV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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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면 파격 보상"···부처 특별포상금 활성화
임보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일 잘하는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라며 지시한 특별포상금 제도가 부처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간 적극적인 포상을 통해 공직자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산업통상부는 지난 24일 이른바 '마스가 프로젝트'팀에게 특별성과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특별성과 포상금이란 일 잘하는 공무원에게 파격적 보상을 제공하란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도입된 제도입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제54회 국무회의, 지난해 12월 16일) "각 부처에서는 탁월한 성과를 내는 공무원들에게 그에 걸맞는 파격적인 포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들을 신속하게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도 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 전쟁으로 위험한 상황에서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주이란 대사관 직원 23명에게 특별성과 포상금 약 1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들이 전쟁 발발 후에도 대사관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우리 국민의 육로 대피를 성공적으로 지원했고, 남아있는 국민의 안전을 매일 확인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에 힘썼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3조 2천억 원 규모 설탕 담합을 적발한 직원들에게 특별포상금 1천5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전국에 유통되는 설탕 가격이 같은 시기 비슷한 수준으로 오르는 것을 발견하면서 조사가 시작돼 중대한 불공정 행위를 적발하는 성과를 냈다고 공정위는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공개석상이나 회의 때마다 각 부처 장관들에게 '가능하면 요란하게' 직원들을 포상하라고 주문해왔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제4회 국무회의, 2월 3일) "다른 부처들도 좀 많이 (포상)하세요. 조용히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가능하면 요란하게 하세요." 이 대통령은 공직사회가 지나치게 딱딱한데, 매번 야단만 치면 구성원들의 의욕은 꺾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구성원들이 잘한 것들을 발굴해 적극 포상해야 공직자들도 국가를 위해 일하는 재미가 생기고, 국민 삶이 개선되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구상입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일을 해야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만큼, 각 부처는 직원 포상과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이 대통령은 재차 당부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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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정치폭력, 민주주의 훼손 중대 위협"
임보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6일) 백악관 기자단 만찬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정치적 폭력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협이며, 어떠한 이유로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과 극단주의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현장에 있던 모든 분들이 무사하다는 소식에 안도하며, 미국 국민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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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름철 재난 점검···"빗물받이 등 직접 확인"
임보라 앵커>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반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빗물받이 시설과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 정비 실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극한 호우 상황을 고려한 지역별 위험지역 통제와 대피기준 마련 등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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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생계비' 250만 원 예금보호 강화
임보라 앵커>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이찬진 원장 주재로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은행이 고객 동의나 확인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예금에서 '생계비'를 빼가던 관행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제도상 250만 원 상당의 예금은 '최저 생계비'로서 압류금지채권에 해당해 예금주가 이의를 제기할 경우, 대출과 상계할 수 없지만, 실제로는 상당수가 이를 확인하기 전에 예금을 먼저 차감하는 관행이 이어져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