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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프랑스 정상회담···'호르무즈 논의' 전망 동영상보기
오늘 한-프랑스 정상회담···'호르무즈 논의' 전망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은 AI와 원전 등 첨단기술 협력을 논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관련 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에서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장소: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현지시간 7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니스 일정을 마치고 두번째 방문지,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파리에서 9일까지 이틀간 국빈으로서 본격적인 양자 방문 일정을 소화합니다. 파리 첫 일정은 개선문에서 시작됩니다. 이혜진 기자 / 프랑스 파리> "파리의 상징, 개선문은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나폴레옹의 명령으로 만들어졌는데요. 개선문 아래에는 1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이름없는 용사들의 유해가 안장돼있습니다. 1923년부터는 '영원의 불'이 꺼지지 않고 타오르면서 프랑스를 위해 희생한 군인들을 추모하고 있는데요. 이 대통령은 이곳 개선문에서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합니다." 마크롱 대통령의 환대와 함께 공식환영식이 끝나면, 엘리제궁에서 단독 오찬도 예정돼있습니다. 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이어 양국 대표단과 확대 정상회담을 합니다. 프랑스가 전체 전력의 70%를 원자력으로 생산하는 만큼 원전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AI, 우주,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늘리는 방안도 모색될 전망입니다. 프랑스가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항 문제를 주도했고, 한국과도 긴밀히 협의해온 만큼 이번 정상회담에서 관련 안보 현안이 논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 영상편집: 김세원) 정상회담 뒤에는 양국 기업 20여 곳이 참여하는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마크롱 대통령 내외 주최 국빈만찬이 이 대통령을 기다립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긴급구호대, '관심지역' 도보 수색 시도 동영상보기
긴급구호대, '관심지역' 도보 수색 시도 김용민 앵커> 네팔 대홍수 현장에 파견된 한국 긴급구호대가 피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데요. 네팔 당국이 육로 수색을 허용하면서 우리 구호대는 한국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 2곳에 대한 도보 수색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장소: 네팔 위어댐 부근 터널, 지난 7일) 네팔 대홍수로 연락 두절된 우리 국민 1명이 근무하던 위어댐 인근 터널. 긴급구호대가 연일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제 하루 터널 내부 진입을 3차례 시도했지만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구호대는 앞서 들어갔던 곳과는 다른 트리슐리강 상류 쪽 입구로 터널 진입을 시도했는데, 터널 입구부터 수심이 높아 보트에 의존해야 하고, 얼마 못 가 커다란 돌덩어리로 막혀 진입이 더 이상 어려웠습니다. 네팔 군 당국은 우리 구호대 측에 생존자 발견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앞으로 위어댐 부근 터널 수색은 종료한다고 통지했습니다. 다만 한국인 연락 두절자 가족들이 희망해 온 지역에 대한 도보 수색의 길은 열렸습니다. 네팔 당국은 그동안 여러 위험 요인을 고려해 육로 수색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우리 측의 계속된 요청에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보 수색 지역은 산악지역 2곳으로 파워하우스와 옐로우브릿지 왼쪽 지역, 그리고 메인캠프 오른쪽의 산악 지역입니다. 긴급구호대와 네팔군이 공동으로 도보 수색에 나서는데, 대원들의 안전과 수색 효과를 고려해 드론도 함께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6일 네팔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1천398명, 실종자는 5천5백여 명에 달합니다. (영상제공: 외교부 / 영상편집: 조현지) 네팔 정부는 대홍수 발생 13일째였던 어제, 국가 애도의 날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안규백 "북미대화 반드시 성사되야···군,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 동영상보기
안규백 "북미대화 반드시 성사되야···군,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 김용민 앵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북미대화가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군은 강력한 힘으로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더 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 본회의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북미대화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사되길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와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데 군사적 힘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어떤 경우가 오더라도 우리의 능력과 군사적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희귀·난치 본인 부담 완화···중증 2형 당뇨도 지원 동영상보기
희귀·난치 본인 부담 완화···중증 2형 당뇨도 지원 김용민 앵커> 정부가 희귀질환과 중증난치질환, 중증 당뇨병 등을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장을 늘립니다. 희귀·중증난치 질환자의 본인부담률을 낮추고, 중증 2형 당뇨병까지 의료기기 지원을 확대합니다. 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의료기술 발달과 고령화로 건강 보험 보장 요구는 커지고 있지만, 남용 우려가 큰 비급여 진료도 늘고 있습니다.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장소: 8일, 정부서울청사) 이에 정부가 건강보험 급여 보장을 확대하고, 남용 우려가 있는 비급여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희귀질환과 중증·난치질환자 등 약 197만 명에게 연간 8천억 원 규모의 건강보험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먼저 희귀·중증난치질환자 136만 명의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을 낮춥니다. 현행 10%에서 오는 12월 7%, 2028년 상반기에는 5%까지 내려갑니다. 환자 한 명당 연평균 본인 부담은 최대 36만 원 줄어들 전망입니다. 중증 당뇨병 지원 대상도 넓어집니다. 췌장 기능이 크게 떨어진 중증 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녹취> 이형훈 / 보건복지부 제2차관 "건강보험 지원 대상을 현행 1형 당뇨병 환자에서 중증 2형 당뇨병 환자까지 확대하겠습니다. 췌장 장애에 해당하는 중증 당뇨병 환자의 연속 혈당측정기와 인슐린 자동 주입기 지원을 확대하고 기준금액의 90%를 건강보험이 부담하겠습니다." 확대 기준이 적용되면, 중증 2형 당뇨병 환자 1만1천 명의 연평균 의료비 부담이 418만 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한 치과 진료 혜택도 확대됩니다. 내년 1월부터 치아가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2개를 지원합니다. 소아, 청소년의 충치 치료에 쓰이는 복합레진 급여 지원 대상도 12세에서 13세까지 늘립니다.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은 올해와 같은 7.19%로 결정됐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윤정석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 정부는 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국민 의료비 부담을 계속 낮춰나갈 계획입니다. KTV 김유리입니다.
2분기 명목 GDP 성장률 26.4%···47년 만에 최고 동영상보기
2분기 명목 GDP 성장률 26.4%···47년 만에 최고 김용민 앵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 분기보다 0.6% 증가했고, 물가까지 반영한 명목 GDP는 1년 전보다 26.4% 늘어 4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태영 기자> 국내총생산(GDP)은 일정 기간 한 나라 영토 안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 합계를 뜻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2분기 실질 GDP가 전 분기 대비 0.6% 성장했습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은 컴퓨터와 전자 및 광학기기 중심으로 1.4%, 서비스업은 도소매·숙박음식업과 금융·보험업 등을 중심으로 1% 늘었습니다. 지출 항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와 기계·장비 중심으로 1.3%, 수입은 자동차와 기계·장비 중심으로 0.7% 증가했습니다. 민간소비의 경우 재화와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어 0.4% 증가했고, 설비투자도 반도체제조용기기가 늘면서 0.2% 증가했습니다. 실질 GDP가 물가 영향을 제외하고 실제 생산 규모의 변화를 보여준다면, 명목 GDP는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까지 반영한 수치입니다. 2분기 명목 GDP는 전 분기보다 9.2% 상승하는 등 실질 GDP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6.4% 증가해 1979년 3분기 이후 4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녹취> 김화용 / 한국은행 국민소득부장 "중동전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AI 투자 확대로 반도체와 관련 기계장비 수출이 늘어나면서 순수출이 전 분기 높은 수준에도 플러스 기여를 지속했습니다. 내수도 민간 소비가 계속 플러스 기여를 보여준 데다가, 반도체 연구개발·소프트웨어 등 지식재산 생산물 투자를 중심으로 투자 기여도가 플러스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국민총소득, GNI는 자국민이 일정 기간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말합니다. 2분기 실질 GNI는 전기 대비 3.1%, 명목 GNI는 8.8%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올해 안으로 우리나라 1인당 GNI가 4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 지난해 기준으로 인구 5천만 명 이상 국가 중 1인당 GNI가 4만 달러를 넘어선 국가는 미국과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5개국뿐입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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