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새 정부의 20대 국정전략과 100대 국정과제 내용 전해드렸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900여개의 세부실천과제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이번에 마련한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7% 성장과 일자리 300만개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민심과 함께 보조를 맞추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의지는 100대 국정과제에 그대로 반영돼 있습니다.
새정부 출범 후 7개월 여 동안 쇠고기 파동으로 인한 촛불정국과 시시각각 변하는 국제 정세를 반영해 대통령직 인수위가 마련한 193개 국정과제를 수정.보완해 100개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이번 국정과제는 식품안전,기초생활안전 녹색성장을 비롯해 사교육비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복지확대, 서민.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책이 강조됐습니다.
특히 전국을 광역시체계로 개편해 21세기형 통합과 능률적인 지방행정을 도모하자는 취지의 지방행정구역 개편은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또 국민에게 유익해도 당사자가 모르는 정책은 탈피하겠다는 의지도 반영했습니다.
농어업 경쟁력 강화는 "돈 버는 농림수산업을 만들겠습니다"로 맞춤형 장학제도 구축은 "가난해서 학교를 못 다니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처럼 다수의 국민들이 이해하기 편한 용어부터 사용해 앞으로의 국정과제를 행정편의가 아닌 국민의 편의에서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번에 마련된 국정과제를 앞으로 꼼꼼하게 점검해 나갈 방침입니다.
지난 7개월여 간 국정운영을 통해 얻은 과제들을 이번 국정과제에 포함시켰듯이 각 부처별 매월 점검을 비롯해 분기별로 국무총리실에서 추진상황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소 연 1회 이상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정과제보고회를 열어 대통령이 직접 추진을 독려하고 국민에게 그 성과를 알릴 계획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매년 국정과제를 수정하고 신규과제를 추가해 과제 목표와 목적, 효과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선진일류국가 비전을 이루기 위해 100대 국정과제를 최선을 다해
추진하고, 모든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7% 성장, 300만 개 일자리 창출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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