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으로 확대 개편하고 명예의 전당 건립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문 희극인과 성우, 연기자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을 보호가기 위한 제도가 신설됩니다.
정부는, 국내 대중문화계가 한류를 선도하는 등 외형적으로 성장한 모습이지만, 산업내부의 질적 성장과 사회적 위상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판단아래 정부차원의 '대중문화예술상'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선규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어느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대통령상 장관상 등 이어질 것이다. 혹시 이어지지 않으려는 위기가 생긴다면 이어주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문화예술인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겪고있는 심리적 불안감과 복지혜택을 골고루 보장할 방침입니다.
또한, 올림픽 공원안에 대중음악전문공연장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중문화예술인을 위한 명예의 전당 건립을 추진하고, 매년 11월 22일을 대중문화예술인의 날로 재정해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을 포상할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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