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284곳이 내년에 정원의 4%인 만 명을 청년인턴으로 채용합니다.
인턴 가운데 근무성적이 우수하면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년 공공기관 284곳에서 만 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합니다.
만 29세 이하 신규 졸업자에게 기회가 우선 부여되는데, 신규채용인원의 20%를 이 청년인턴에서 충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상섭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사무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우수인턴 선별을 위해 내부 평가제도를 마련하고 직무부여를 명확히 하는 등 인턴에 대한 인사 직무 관리를 강화할 것입니다.”
정부는 특히 우수 인턴은 정규직 채용 때 가점을 부여하거나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등 우대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기관별 인턴 채용계획을 보면 한국전력이 773명으로 가장 많고 국민건강보험공단, 토지주택공사 순입니다.
근무조건은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결정하지만, 근무시간을 최대 12개월 범위 안에서 탄력적으로 적용합니다.
급여는 주 30~40시간을 기준으로 월 70만~100만원 수준에서 기관별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인턴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되 인턴 1명당 1개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재정부는 현재 채용 규모와 시기 등을 검토 중이며,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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