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국민의 방송 'KTV 국립방송(소장 高錫晩)'이 7월 8일 방송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한다. KTV는 이번 개편을 통해『생방송 e-KOREA』(주5회, 1일6시간 생방송)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크게 강화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게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오전 10시- 12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e-KOREA 1부"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주간연속 쟁점토론'이 신설된다. 이 코너는 정치·경제·사화·문화 등 각분야의 쟁점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 책임자와 전문가가 함께 출연, 열린 대화의 광장을 조성하는 한편 시청자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정책대안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본격 Call-in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e-KOREA 2부"에는 국민의 정부 햇볕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통일교육'이 신설되며, 글로벌 시대 세계의 흐름을 심층 진단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국제감각을 한층 높여줄 '업그레이드 글로벌마인드'도 새로 선보이게된다. 또 주5일 근무제의 본격 도입에 따라 시청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설되는 '지금은 문화시대'에서는 각종 문화정보와 여가활용 관련 정보를 집중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보다 알차고 생생한 생활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e-KOREA 3부(오후 4시-6시)"에서는 정부의 경제정책담당자와 경제 전문가들의 대담을 대폭 활성화, 국내·외의 경제 흐름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코너 'e-korea 포커스', 'TV 경제칼럼' 등의 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또 3부에 신설되는 '메이드 인 코리아'는 월드컵 4강 진출 이후 치솟고 있는 국가이미지를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첨단기술과 제품 개발현장을 집중 소개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제품의 품질과 기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린다는 의미와 함께 소비자인 시청자들에게 첨단제품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도 함께 갖게 된다. 이외에도 KTV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코리아 2002』2002년을 이끌어갈 시대정신을 도출, 심층 해부(주1회) 『앞서가는 사람들』차별화된 전략과 마인드로 자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생활 주변의 인물을 소개하는 휴먼 다큐(주5회) 『KTV 파워토크』각계의 저명인사가 출연하여 시청자와 함께 깊이 있는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주5회) 『문화카페』문화정책에서부터 대중문화까지의 폭넓은 문화는 물론 문 화비평과 문화계 소식까지 다루게 될 문화 길라잡이(주5회) ▶ KTV 케이블ch14·위성ch151 방송시간 (2002. 7. 8 이후) ＊『생방송 e-KOREA 1부』 매주(월∼금) 10:00∼12:00 ＊『생방송 e-KOREA 2부』 매주(월∼금) 14:00∼16:00 ＊『생방송 e-KOREA 3부』 매주(월∼금) 16:00∼18:00 ＊『문화카페』 매주(월∼금) 생방송 e-KOREA 2부 중 방송 ＊『앞서가는 사람들』 매주(월∼금) 생방송 e-KOREA 3부 중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