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 이하 KTV)과 전주시(시장 우범기)가 지역홍보 영상과 콘텐츠 공동 활용 등 지역 소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V와 전주시는 28일 전주시청에서 하종대 KTV 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홍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홍보 영상 공유와 기술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 KTV는 전주시 홍보 영상 편성ㆍ반영(무료), 콘텐츠 및 기술지원을, 전주시는 도시 브랜드 홍보 영상 공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양 기관은 협약 목적에 부합하다고 상호 인정한 사항에 대해서도 뜻을 같이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홍보가 중요한 이유는 그 도시만의 정책과 매력을 무엇을 통해, 어떻게 홍보하는가에 따라 도시의 경쟁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국가 정책 홍보채널인 KTV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라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문화, 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 노력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정부 공공채널로써 KTV 본연의 임무”라며 “지역 홍보 소통협력 차원에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TV는 국가정책 홍보채널로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TV,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채널번호 : 지니TV 64번, BTV 64번, LG 유플러스 64번, 스카이 Life 16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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