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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로 복지체감도 높인다
등록일 :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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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국번없이 129번만 누르면 보건, 복지 관련분야는 물론 민생 안정 지원까지도 상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보건복지 콜센터와 시군구의 민생안정추진 태스크포스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복지 예산은 늘어나고 있지만 복지서비스 제공의 전달체계 미비로 수요자가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중복으로 급여를 타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를 줄이기 위해서 보건복지콜센터와 시군구의 민생안정추진 태스크포스가 실시간으로 연계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사회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이같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129번을 통해 일자리·실직자 지원이나 교육, 복지, 주거지원 같은 민생안정지원에 대한 상담이나 안내를 받을수 있습니다.

민원인이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9번으로 전화 하면 전문 상담원의 상담과 안내를 통해 필요할 경우 시군구로 실시간 연계됩니다.

정부는 안내 시스템 구축으로 복지 수요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대폭 늘어나고 일선 지자체 공무원의 업무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지역간의 복지 서비스 정보 등에 대한 격차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복지부는 이를 위해 민생안정 전문요원으로 239개 시군구의 각 태스크포스에 4명씩 모두 906명을 배치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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