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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발언 G20·APEC 정상선언문에 반영
등록일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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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사회에서의 우리나라 위상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를 보여주듯 이번 G20과 APEC 정상선언문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들이 대폭 반영됐습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주요 20개국 정상들의 회의 결과를 담은 정상선언문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들이 비중있게 반영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융안전망 강화를 크게 강조했는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해 튼튼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금융안전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정상선언문에 올랐습니다.

특히 G20은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을 2년 만에 다시 가동시키기로 결정하고, 우리나라는 프랑스와 공동으로 의장국을 맡게 됐습니다.

또 이달 말 개최되는 파리 기후변화총회의 성공을 위한 G20 차원의 지지 발언과 지속적인 경제성장, 구조개혁을 통한 포용적 성장을 강조한 내용도 각각 정상선언문에 반영됐습니다.

대규모 난민위기에 대한 해법도 주목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난민 발생국은 물론 경유지와 최종 목적지 국가들이 부담과 책임을 공유할 것을 주문했는데 이 같은 내용은 정상선언문과 대 테러성명에 포함됐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서도 박 대통령의 주요 발언이 APEC 정상선언문에 반영됐습니다.

중소기업의 국제화 방안, 여성 일자리 확충 방안, 새마을 운동을 통한 농촌 개발 강조 등은 회원국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포용적 성장의 달성을 위한 APEC 선언문에 담겼습니다.

또 교육과 관광, 콘텐츠, 금융 등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교역 확대 제안 역시 정상선언문의 주요 내용으로 실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철저한 국제회의 준비와 발언으로 각종 선언문의 내용을 선도하며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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