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화가, 박 대통령께 '지혜의 올빼미' 그림 선물
등록일 :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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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발달장애를 지닌 체코의 여성화가로부터, 지혜의 상징인 '올빼미' 그림을 선물 받았습니다.
체코의 여성화가 페트라 보바로바는 한국어 메시지를 통해 지혜와 온화함 수호를 상징하는 눈올빼미를 박 대통령에게 비유해보기로 했다며 눈올빼미는 연약해 보여도 자신의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곳을 살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혜로운 올빼미는 겨울 뒤에 항상 봄이 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한반도의 꽃이 만개하는 봄이 꼭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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