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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현지 언론, 경제협력에 '큰 기대감'
등록일 : 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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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 대통령의 이번 이란 방문에 이란 현지 언론들도 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특히 경제협력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임상재 기자입니다.
이란 현지 언론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관련 소식을 앞다퉈 전하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1962년 한국과 이란이 수교를 맺은 이후 한국 대통령의 방문이 처음 이뤄진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습니다.
이란 국영통신 IRNA는 양국 수교 54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대통령이 이란을 역사적으로 방문해 양국 관계 강화를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란과 같은 잠재력이 크고 새로운 시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경제 사절단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영자 일간지 이란 데일리는 한국이 이란과 더 가까운 관계를 모색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박 대통령이 수 십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기대하고 이란을 찾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경제협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230여 개 회사 사장으로 구성된 한국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온다고 전했습니다.
경제 분야의 협력 가능성과 규모를 보다 구체적으로 점치는 기사도 이어졌습니다.
현지 일간지 도냐예 에그테사드는 한국과 이란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10개 부문에서 최대 17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병원과 댐, 석유화학 공장, 천연가스, 중유 등에서 양국의 기업이 20여 건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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