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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회서 6천억원 성과…금융지원협의체 가동
등록일 :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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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현지에서 열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6천억원 규모의 성과를 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이란 진출을 돕기위해 금융지원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 상담회... 청와대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6천114억원 규모의 실질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테헤란에서 열린 이번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우리나라 기업 123곳과 현지 바이어 494개사가 참가해 모두 31건의 수출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청와대는 "해외에서 16차례 개최된 역대 상담회 가운데 참가 기업수, 바이어 참가수, 상담건수, 실질성과 규모 면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YNC>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우리 한국 기업의 이란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 뿐만 아니고 이란 현지에서도 우리 한국 기업에 대한 신뢰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우리나라 기업의 이란 진출을 돕기위해 금융지원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우리나라와 이란 양국간에 체결된 MOU규모는 371억 달러에 이릅니다.
대규모 인프라 건설과 에너지 재건, 병원 건설 등 굵직한 사업에 투입되는 막대한 자금과 이란에 대한 오랜 국제제재로 인해, 실제 계약체결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부의 금융지원이 필수라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SYNC> 안종범 / 청와대 경제수석
"여러가지 인프라사업 수주를 위해서 금융지원 확대가 필요한데 수은(수출입은행) 무보(무역보험공사) 등이 우리 기업 수주용 총 250억불의 금융지원을 제공 할 예정입니다.“
금융지원협의체는 기획재정부와 수출입은행, 무역모험공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금융 지원 규모는 250억 달러로 수출입 은행이 150억 달러 무역보험공사가 60억, 금융지원협의체가 40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금융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한-이란 정상회담 성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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