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수교 130주년…프랑스 '한국의 해 특별주간'
등록일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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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과 연계해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를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특별 주간'으로 정했는데요.
이 기간 프랑스에서는 특별한 한국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안보겸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공연이 시작되자, 한류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터집니다.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한류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프랑스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파리, 낭트, 니스 등 9개 도시에서 판소리, 케이팝, 미술 전시회 등 14개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열립니다.
우선 파리에서는 KCON 2016 프랑스, 판소리 갈라, K 레스토랑 위크 등의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 한류문화의 종합선물세트 격인 'KCON 2016 프랑스’ 행사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샤이니, 방탄소년단 등 케이팝 가수들의 콘서트에서부터 한식 체험 행사까지 마련됩니다.
한국 관광, 교육, 음식, 그리고 농식품 등도 'K-전시' 컨벤션을 통해 파리시민들을 만납니다.
대표 전통문화, 판소리 공연도 파리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제 4회 파리 한국소리페스티벌에서는 우리나라 명창들은 물론 유럽 각국 소리꾼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불 대표 학자들이 우리나라 고전문학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학술 대회가 열리고, 한국 전통 목조각품과 고려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도자기 307점,현대 미술 작품 등도 프랑스인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 외에 낭트에서는 2013년 개최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문화축제, '한국,낭트의 봄'이 닷새간 열립니다.
사물놀이 공연은 물론 한국영화 상영, 한불 창작음악 단체의 공연 등이 이어집니다.
한편 프랑스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를 '프랑스 내 한국의 해'로 지정해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들을 개최합니다.
KTV 안보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과 연계해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를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특별 주간'으로 정했는데요.
이 기간 프랑스에서는 특별한 한국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안보겸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공연이 시작되자, 한류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터집니다.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한류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프랑스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파리, 낭트, 니스 등 9개 도시에서 판소리, 케이팝, 미술 전시회 등 14개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열립니다.
우선 파리에서는 KCON 2016 프랑스, 판소리 갈라, K 레스토랑 위크 등의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 한류문화의 종합선물세트 격인 'KCON 2016 프랑스’ 행사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샤이니, 방탄소년단 등 케이팝 가수들의 콘서트에서부터 한식 체험 행사까지 마련됩니다.
한국 관광, 교육, 음식, 그리고 농식품 등도 'K-전시' 컨벤션을 통해 파리시민들을 만납니다.
대표 전통문화, 판소리 공연도 파리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제 4회 파리 한국소리페스티벌에서는 우리나라 명창들은 물론 유럽 각국 소리꾼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불 대표 학자들이 우리나라 고전문학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학술 대회가 열리고, 한국 전통 목조각품과 고려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도자기 307점,현대 미술 작품 등도 프랑스인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 외에 낭트에서는 2013년 개최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문화축제, '한국,낭트의 봄'이 닷새간 열립니다.
사물놀이 공연은 물론 한국영화 상영, 한불 창작음악 단체의 공연 등이 이어집니다.
한편 프랑스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를 '프랑스 내 한국의 해'로 지정해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들을 개최합니다.
KTV 안보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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