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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3개국 비즈니스 상담회… 820억 원 실질 성과
등록일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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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경제입니다.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3개국에서 820억 원의 실질성과를 거뒀는데요.
김용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사내용]
케냐에서 열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우리기업 41개사와 현지 바이어 144곳이 참석해 4,162만 달러, 우리 돈으로 496억 원의 성과를 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3개 지역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힌 기업들은 모두 43건, 820억 원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안종범 /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아프리카에서도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하는 점입니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대부분 중소기업체들이 상당히 놀라워했습니다."
수출과 프로젝트 수주, 기술협력 등을 합쳐 나라별로 살펴보면, 케냐가 21건, 4162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에티오피아가 13건, 우간다가 9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에티오피아의 경우, 우리 기업들은 지난해 우리나라 현지 수출액인 1억 천만 달러의 20%에 해당되는 실적을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거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담회 참석 기업들을 살펴보면, 우리 기업 51곳 가운데 47개 기업은 중소기업이었고, 7%인 34개사는 1:1 상담회에 처음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야별로는 기계장비 업종이 17곳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바이오 8곳, IT전기전자 6곳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했습니다.
상담회에 참석한 현지 바이어들은 512개사였습니다.
나라별 평균 169곳으로, 이전 순방 기간에 열렸던 16개 지역의 바이어 평균인 129곳보다 30% 이상 많았습니다.
청와대는 상담회를 통해 아프리카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 등의 분야에서 수요를 발견했다며,
중소기업들의 현지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후속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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