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1천500억원 성과
등록일 :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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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프랑스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도 현장을 직접 찾았는데요,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파리에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는 우리 기업 103곳과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온 215개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가해 58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39건의 계약이 성사됐고, 1억 2천 38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천 500억원의 성과가 있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상담회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녹취> 1:1 비즈니스 상담회
"한국 가면 여태까지 알려진 기업의 브랜드 말고도 중소기업 브랜드를 한국하면 딱 떠오르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참가기업 103개 가운데 102곳이 중소·중견기업으로,
분야별로는 IT보안 업체가 33곳으로 가장 많았고 소비재유통 기업 27곳, 의료바이오 11곳 등 다양했습니다.
청와대는 신산업 소비재에서 교역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한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미래 창조를 위한 양국 경제인들의 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한불 비즈니스 포럼 (어제)
"35명의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프랑스의 과학기술력과 국의 응용·생산기술을 결합하면 에너지신산업, ICT, 바이오 은 신산업에서 양국은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양국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창업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과 미래 신산업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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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프랑스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도 현장을 직접 찾았는데요,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파리에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는 우리 기업 103곳과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온 215개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가해 58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39건의 계약이 성사됐고, 1억 2천 38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천 500억원의 성과가 있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상담회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녹취> 1:1 비즈니스 상담회
"한국 가면 여태까지 알려진 기업의 브랜드 말고도 중소기업 브랜드를 한국하면 딱 떠오르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참가기업 103개 가운데 102곳이 중소·중견기업으로,
분야별로는 IT보안 업체가 33곳으로 가장 많았고 소비재유통 기업 27곳, 의료바이오 11곳 등 다양했습니다.
청와대는 신산업 소비재에서 교역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한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미래 창조를 위한 양국 경제인들의 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한불 비즈니스 포럼 (어제)
"35명의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프랑스의 과학기술력과 국의 응용·생산기술을 결합하면 에너지신산업, ICT, 바이오 은 신산업에서 양국은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양국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창업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과 미래 신산업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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