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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틈새시장' 몽골에 경제사절단 109개사 동행
등록일 :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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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아셈회의 참석과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모레 출국합니다.
이번 몽골 방문에는 백여 개사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해서, 유망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몽골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반도 면적의 7배가 넘지만 인구는 3백만 명 수준인 몽골.
작은 시장에 불과하지만 최근 K팝과 드라마 등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산 소비재가 인기를 끌면서 유망 틈새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오는 17일과 18일 몽골을 공식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순방길에 109개사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이 중 중소·중견기업은 65개사로 참여 기업의 85%를 차지합니다.
경제사절단은 비즈니스 포럼과 일대일 상담회에 참석해 몽골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녹취> 강석훈 / 청와대 경제수석
"몽골의 인구 300만 명과 약 120억 불의 경제규모를 감안할 때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는 경제사절단이 거둔 그간의 성과가 알려지면서 기업들이 신시장 개척에 유용한 수단으로 경제사절단 참여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한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박 대통령은 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도 공을 들일 예정입니다.
몽골은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력생산을 늘리고 송전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인 울란바타르 도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녹취> 강석훈 / 청와대 경제수석
"전력인프라 확대 구축을 추진중이고 울란바타르 도시개발사업 등도 진행중에 있어서 몽골의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적극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몽골은 풍부한 태양광과 풍력 등을 보유해 신재생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우리와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의료시설이 울란바타르에 편중돼 있어 원격의료 분야에서의 협력도 기대됩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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