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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출국…몽골 아셈회의 참석
등록일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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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잠시 뒤 아셈회의 참석과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브렉시트 위기 대응을 위해 각국이 개방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아셈 정상회의가 내일(15일)부터 이틀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립니다.
브렉시트 이후 아시아와 유럽 정상들이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브렉시트 대응 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회의 선도발언을 통해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와 신고립주의 기류가 조성되고 있지만 각국이 대외지향적 개방정책을 펼쳐야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한, 북한 인권 문제와 함께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지지와 노력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김규현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북핵 및 북한 인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궁극적으로 한반도 통일을 강조하면서 대북 압박 공조와 더불어 이를 위한 아셈 정상들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 기간 EU와 베트남, 라오스 정상과 별도의 양자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17일부터는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 공식방문 일정을 소화합니다.
한-몽골 정상회담에서는 에너지 신산업과 보건 등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인프라 건설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국 정상은 또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안보리 결의 이행을 포함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가교 역할을 해 온 동포 대표들을 만나고 우리 기업의 몽골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포럼 등에 참석한 뒤 오는 18일 귀국합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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