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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의료기기 불필요한 규제 혁파"
등록일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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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의료 기기 규제 혁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의료 기기 산업의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문 대통령, 의료기기 규제혁신 현장 방문
(장소: 분당서울대병원)

유진향 기자>
소아당뇨 환자 정소명 군의 어머니 김미영 씨.
어린 아들을 위해 피를 뽑지 않고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의료 기기를 한국에 들여와 사용했지만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고 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개인 치료용 의료기기 수입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녹취> 김미영 / 소아당뇨 환아 어머니
"이러한 배려와 변화로 과거보다 더 많이 의료기기를 사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의료기기를 활용하여 혈당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도 부탁드립니다."
소명이 사례를 접한 문재인 대통령은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해 첨단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도전이 가로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의료기기 산업의 낡은 관행과 제도,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는 것이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
특히, 사람 몸에 사용하지 않고 의사 진료 편의를 위한 기기는 식약처의 허가만 받으면 될 수 있도록 절차를 대폭 줄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의료기기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뜻도 강조했습니다.
전국에 연구중심병원을 늘리고 그 안에 산병협력단을 설치해 산학협력단과 동일한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영상편집> 양세형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 대해 규제혁신을 통한 혁신성장 실현을 강조하기 위한 첫 현장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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