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G20 참석···"공정·포용 강조"
등록일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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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화요일 G20 정상회의 참석 차 체코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를 방문합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혁신과 공정, 포용성을 포괄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5박8일간 체코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
G20정상회의에 참석해 포용국가 비전을 밝힐 방침입니다.
녹취> 윤종원 / 청와대 경제수석
"이번 정상회의 주제가 우리 정부의 핵심정책인 '다 함께 잘 사는 핵심적 포용국가' 비전과 지향점이 같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는 혁신과 공정, 포용성을 포괄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실 예정입니다."
디지털 정보격차 확대로 인한 불평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적 투자를 늘리는 정책과 함께 우리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도 소개합니다.
문 대통령은 G20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최국인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네덜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들과 잇따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한-아르헨티나 정상회담은 14년 만에 열리는 겁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관저로 초대해 조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여는 것은 특별한 예우의 의미가 있다며, 아르헨티나가 우리 외에 소수의 정상들과만 조찬회담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거주 한국 동포들과 간담회도 합니다.
한편,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미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체류 시간이 짧아 어려움이 있지만, 양측이 최대한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최아람)
또한 문 대통령은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해 팻시 래디 총독과 면담하고 저신다 아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계획입니다.
정유림 기자 rim12@korea.kr>
한국 대통령의 뉴질랜드 방문은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청와대는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뉴질랜드의 신태평양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화요일 G20 정상회의 참석 차 체코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를 방문합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혁신과 공정, 포용성을 포괄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5박8일간 체코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
G20정상회의에 참석해 포용국가 비전을 밝힐 방침입니다.
녹취> 윤종원 / 청와대 경제수석
"이번 정상회의 주제가 우리 정부의 핵심정책인 '다 함께 잘 사는 핵심적 포용국가' 비전과 지향점이 같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는 혁신과 공정, 포용성을 포괄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실 예정입니다."
디지털 정보격차 확대로 인한 불평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적 투자를 늘리는 정책과 함께 우리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도 소개합니다.
문 대통령은 G20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최국인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네덜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들과 잇따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한-아르헨티나 정상회담은 14년 만에 열리는 겁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관저로 초대해 조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여는 것은 특별한 예우의 의미가 있다며, 아르헨티나가 우리 외에 소수의 정상들과만 조찬회담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거주 한국 동포들과 간담회도 합니다.
한편,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미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체류 시간이 짧아 어려움이 있지만, 양측이 최대한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최아람)
또한 문 대통령은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해 팻시 래디 총독과 면담하고 저신다 아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계획입니다.
정유림 기자 rim12@korea.kr>
한국 대통령의 뉴질랜드 방문은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청와대는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뉴질랜드의 신태평양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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