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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1호' 궤도 안착···첫 교신 성공
회차 : 809 방송일 : 2021.03.23 재생시간 : 02:10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어제 정상적으로 발사돼 정상궤도에 안착했습니다.
앞으로 초기운영 과정을 거친 뒤 10월부터 정밀 지상관측 영상을 제공할 계획인데요.
임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하경 기자>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
(장소: 어제,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

붉은 화염을 뿜어내며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하늘로 솟아 오릅니다.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소유주 발사체에 실려 발사된 겁니다.
발사 후 약 1시간 뒤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고 이어 38분 후인 오후 4시 49분에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교신을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상태가 양호한 것과 임무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이승훈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연구소장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도 이제 우주 산업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다. 항우연이 개발해오던 위성의 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해서 앞으로 2호부터는 민간기업이 책임지고 총괄 개발할 수 있도록 산업화를 시작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에..."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고도 500km 궤도에서 초기운영 과정을 거치고 10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정밀 지상관측 영상을 제공하며 4년간 운용됩니다.
영상자료는 우리나라의 국토와 자원을 관리하고 재해·재난에 대응하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인 디지털 트윈 국토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등 신산업 지원과 재난 안전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산업을 창출하는 데에 쓰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위성에는 흑백 0.5m, 칼라 2m급의 고해상도 카메라도 탑재됐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개발사업은 표준형 위성 플랫폼을 확보해, 중형위성 1, 2호를 국내에서 독자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상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영상편집: 김종석)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내년 초에 발사될 예정입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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