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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강국을 향한 한국의 최종 목표는?
등록일 :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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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한국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드디어 '뉴스페이스 시대'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정부 주도의 우주산업이 민간으로 넘어가는 세계의 흐름에 맞춰 한국도 이에 걸맞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건데요.
차세대 중형위성 2호부터는 민간 주도 우주 개발을 더욱 강화해 2025년까지 독자적인 생산에 나서게 됩니다.
또한, 10월 발사 예정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는 지난 2018년 시험발사체 발사에 이어 최근 1단 로켓 2차 종합연소시험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데요.
1, 2, 3부로 나누어진 누리호 비행 모델을 7월 말까지 전체 조립해 발사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러시아 등 항공우주분야의 강국들 사이에서 우리나라 역시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려는 목표에 한 발짝씩 더 다가서고 있는 건데요.
거대한 기회의 땅 우주로 세계 각국이 앞다퉈 진출하는 상황 속에서 한국 항공우주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에 대해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노태성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노태성 /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과연 한국의 우주산업은 어디까지 왔을지 궁금합니다.
한국 우주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해 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강국들 사이에서 우리의 위치는 어디쯤일지도 궁금한데요.
대표적인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강국인 미국과 러시아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가요?

최대환 앵커>
올해 10월 발사를 앞둔 누리호 최종 연소시험이 어제 진행이 됐습니다.
누리호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첫 우주발사체이다 보니 기대가 더욱 큰데요.
현재 한국형발사체의 기술 수준은 어느 정도이고, 기술 자립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최대환 앵커>
최근 한국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발사는 국내 위성 산업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되는 신호탄이란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청년실업과 저성장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돌파구로 항공우주산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우주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우리도 최근의 우주산업 분위기에 발맞춰 나가고 있지만 미흡한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주 개발에 있어서 우리가 가진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항공우주 강국을 향한 우리의 최종 목표는 무엇이고, 이를 위해 앞으로 어떠한 과제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노태성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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