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드디어 오늘 국내 첫 독자개발 우주 발사체인 누리호가 발사됩니다.
조립을 담당한 한국항공우주 산업과 엔진을 만들고 부품 용접 등을 맡은 기업들까지 포함하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국내 기업은 모두 300여 곳에 이르는데요.
기업은 물론 성공을 향한 국민 모두의 바람이 담겨 있지만, 통상적으로 처음 개발한 발사체의 첫 발사 성공률은 30% 이내로 결코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정부는 발사의 성공과 실패를 나누기 보다 다른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주 산업의 역량 축적 기간이 30년 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누리호 발사체의 발사를 계기로 우주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가 바로 그것인데요, 11년간의 긴 여정을 거쳐 마침내 발사대에 선 누리호!
오늘 역사적인 발사의 의미와 그동안의 준비 과정, 그리고 주요 일정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패널 두 분을 모셨는데요, 먼저 세종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채연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 원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장영근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부 교수입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출연:
채연석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 원장
장영근 /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부 교수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채연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 원장, 장영근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부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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