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미국에 한미정책협의 대표단 4월 파견
등록일 :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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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미동맹과 북한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한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을 다음 달 미국에 파견합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2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새정부 출범 전 미국 측과 주요현안에 관한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협의를 갖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이른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해 미 행정부와 의회, 싱크탱크 등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미동맹, 북한문제, 동아시아·글로벌 현안과 경제안보 문제 등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대표단은 박진 의원이 단장을 맡고 한미관계 관련 분야 전문가 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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