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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경제 안보 구상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채효진 기자, 당선인 일정 전해주시죠.

채효진 기자>
(장소: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 (서울 종로))

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8일) 오후 정·재계와 학계, 또 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대한민국 복합 위기 극복과 글로벌 중추 국가 도약을 향한 경제 안보 방안을 함께 구상할 방침이라고 당선인 측은 전했습니다.
한편 윤 당선인이 오늘(18일) 오전 우리나라를 방문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는 일정은 확인된 게 없다고 당선인 측은 덧붙였습니다.
최근 북한의 신형 전술유도무기 발사에 대해서도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윤 당선인 측은 오는 24일부터 일본을 방문하는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접견을 비롯한 모든 의제를 들고 간다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제기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회 청문회 자리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임자인지 판단해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오늘(18일) 인수위 공식 출범 한 달을 맞아 조금 뒤인 오전 10시 반 기자 간담회를 합니다.
이 자리에서 안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선정 작업 현황과 그간 인수위 활동 성과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안 위원장은 오후에는 제13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심동영 /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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