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두 번째 지역 민생 행보로 전북·전남 지역을 방문합니다.
민생 현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약 사항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소형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임소형 기자>
(장소: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전주와 광주, 영암 등 전북·전남 지역을 방문합니다.
지난주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 경북을 방문한 데 이은 두 번째 지역 행보인데요.
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새만금과 전북혁신도시를 둘러보며 지역 현안을 보고받습니다.
오후에는 광주와 영암으로 이동해 지역 산업단지와 민생 현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윤 당선인은 전남 지역 공약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고흥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제시했었습니다.
전북 지역 공약으로는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과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을 내걸었는데요.
윤 당선인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이들 공약에 대한 이행 의지를 재확인할 계획입니다.

최대환 앵커>
이밖에 인수위 소식도 전해주시죠.

임소형 기자>
(장소: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

네,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WIS, 월드IT쇼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월드IT쇼는 국내외 IT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 축제인데요.
인수위 위원들은 전시관을 관람하며 현재 기술개발 동향과 기술 수준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코로나비상대응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빅데이터 활용 민간 연구 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과학방역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심포지엄에도 참석합니다.
14차 코로나비상대응 특위 회의와 5차 민생경제분과 회의도 진행되는데요.
회의에서는 금융, 세제 등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지금까지 인수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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