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에 이어 지역순회 일정을 이어갑니다.
오늘은 전남과 경남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은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최영은 기자 /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 (서울 종로)>
네, 윤석열 당선인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지역 순회 일정을 소화합니다.
오늘 광양과 진주, 마산, 창원 등 전남과 경남 지역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윤 당선인은 전북 전주의 국민연금공단, 광주의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현장, 전남 영암의 대불산업단지를 방문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임기 중에 첫째 정책 방향은 풀 수 있는 규제는 다 푸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선인은 이후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부친상 조문을 위해 서울로 복귀했는데요.
안 위원장 부친을 조문한 자리에서 의료인으로서의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라는 문구를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당선인 지역 순회는 내일까지 계속될 예정인데요.
부산과 울산 등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선인 측은 이번 지역 방문에 대해 당선 후 다시 찾아뵙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민생 행보라고 거듭 밝혔는데요.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각 지역 미래 먹거리를 선도하는 중추 산업 시설과 민생 모습을 담은 시장을 찾아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호남과 영남을 아우르는 행보로 국민통합과 차별이 있을 수 없는 지역 민생경제를 살피겠다는 당선인의 다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경호 앵커>
네, 그렇군요.
오늘 인수위원회 일정도 전해주시죠.
최영은 기자>
네, 먼저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 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오전 GTX 추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서울역과 삼성역을 연결하는 GTX-A 6공구 현장이었는데요.
현장에는 원 후보자와 인수위 경제1분과 위원들이 동행했습니다.
인수위는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을 독려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산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TF는 오늘 오전에 6차 회의를 개최했는데요.
참석 위원들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거버넌스 개편안을 논의했습니다.
인수위는 또 오전 브리핑을 통해 디지털 선도국가를 실현할 핵심 과제로 국가전략기술 초격차 연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아울러 6G와 AI를 중심으로한 디지털 국가전략을 수립하겠다고 소개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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