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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광양제철소 방문···"산업 견인차 역할 기대"
등록일 :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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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지역 순회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전남 광양의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윤 당선인은 제철이 우리 산업의 힘찬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과 경남 지역 순회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광양제철소를 찾았습니다.
윤 당선인은 방명록을 통해 제철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당선인은 특히 제철은 우리 산업의 기본이라면서, 한국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제철이 산업의 기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포스코가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늘 주축이 되어왔고, 또 우리나라 4대 수출품이 자동차와 조선인데 이 역시도 바로 제철산업의 동전의 양면입니다.”

(중앙유등시장(경남 진주시))

당선인은 이어 경남 지역으로 이동해 진주시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당선인은 국민의 열렬한 지지를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한표 한표 호소하는 그런 마음으로 대통령 임기 내내 여러분들께 열심히 봉사하고 정직하게 일하겠습니다.

또 진주는 오래전부터 서부 경남의 중심이었다고 언급하면서 진주가 경제산업의 중심으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선인은 이어 마산의 어시장과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번 지역 순회 일정에 대해, 각 지역 미래먹거리를 선도하는 중추산업 시설과 민생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시장을 찾아 오직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에만 집중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를 재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인의 이번 지역 순회 일정은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내일은 부산과 울산 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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