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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여부에 대해 참석을 결정해 통보해 오면 환영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 오전 인사청문 준비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참석 여부 등에 대해 아직 들은 내용은 없다, 그것은 일본이 결정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제 일본에 도착한 한일 정책협의단은 일본 측과 기시다 총리의 취임식 참석 문제도 조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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