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등록일 : 2022.04.27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해졌습니다.

윤세라 앵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참석할 전망입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가 선정됐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이자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입니다.

녹취> 최종학 /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역량과 잠재력을 결집해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지향점을 담았습니다."

공직자들의 행위규범, 판단 기준인 국정운영의 원칙은 국익, 실용, 공정, 상식으로 정했습니다.
모든 국정과제는 국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추진하고 공정과 상식은 국정운영 과정에서 반드시 지키려는 기준이라고 인수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인수위는 다음 주 발표할 국정과제 110개, 실천과제 520개 모두 우리나라가 다시 한 번 더 도약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해 함께 잘 살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대 국정 목표도 정했습니다.
일 잘하는 정부, 역동적 혁신성장, 생산적 맞춤 복지, 글로벌 중추 국가, 지역 균형 발전에 더해 과학기술 분야를 추가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선 위원장은 어제(26일)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윤 당선인의 친필이 담긴 친전과 취임식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주선 /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
"(박 전 대통령이) 새로운 정부 시작을 알리는 취임식인 만큼 축하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말씀도 함께해 주셨고..."

박 위원장은 전직 대통령의 배우자와 유가족에게도 초청장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를 위해 헌신, 희생한 '숨은 영웅' 약 7백 명을 취임식에 초청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채효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