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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충남 아산 방문···다음 달 한미정상회담
등록일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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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충남지역을 방문해 다섯번째 약속과 민생 행보를 이어갑니다.
또, 한미정상회담 개최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유선 기자!

최유선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다섯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를 이어갑니다.
1박 2일 동안 충청지역을 찾는데요.
오전에는 충남 아산의 이순신 장군 탄신 477주년 기념 다례제에 참석했습니다.
이후에도 충남 지역 곳곳을 돌며 지역 민심과 민생을 살핀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다음 달 20~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찾는데요.
방한 이틀째인 5월 21일, 윤 당선인과의 한미정상회담이 개최됩니다.
다음 달 10일 취임 후 전례 없이 빠른 시기인 11일 만에 첫 한미정상회담을 치르게 되는 건데요.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미 양측이 외교경로를 통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안보와 경제 등 다방면에서 윤 당선인이 추진하는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호 앵커>
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촘촘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죠?

최유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앞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손실규모 추계와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이어서 안 위원장은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만나 4차 산업혁명 관련 세계동향과 협력 문제를 이야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원회는 오늘도 여러 분과에서 국정과제에 대한 여러 논의와 브리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전엔 사회복지문화분과에서 K팝, 게임, 드라마 등 K컬처를 초격차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미디어·콘텐츠 산업 컨트롤타워를 설치하고,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후인 오후 3시 대전에서는 지역균형발전특위의 대국민 보고회가 진행됩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지역균형발전 비전과 국정과제 그리고 지역 정책과제 등을 발표하는 첫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수위에서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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