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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충청지역 방문···"지역 미래먹거리 확인"
등록일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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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에 이어 오늘 충청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대전 반도체 연구현장을 방문하고, 카이스트 학생들과 면담했는데요.
인수위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문기혁 기자>
(장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충청지역 방문 이틀째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오전에는 대전 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 연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아울러, 카이스트 학생들과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후에도 충남지역에서 일정을 이어가는데요.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오늘 민심을 듣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살핀다며, 특히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할 핵심기술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행보는 당선인의 지역균형 발전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인수위는 오늘 윤 당선인의 당부에 따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자들과 면담했습니다.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은 시공사 관계자에게 상인과 수분양자들이 조속히 사고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성의있게 협상에 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협의 과정에서 기술적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토안전관리원이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원희룡 기획위원장은 이날 국토교통부, 광주광역시 서구청 등과 아파트 붕괴사고 대응현황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원 기획위원장은 안전성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현장을 철저히 점검,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건설안전 강화를 위한 근본대책을 요청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인수위는 원만한 피해보상 협의와 안전한 시공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건설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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