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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충청 방문···"경제·안보 핵심은 반도체"
등록일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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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28일)에 이어 오늘(29일) 충청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반도체 연구현장을 찾아 경제안보 핵심은 반도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박 2일 충청 방문 이틀째, 첫 일정으로 대전 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 연구 현장을 찾았습니다.
윤 당선인은 국가 경제와 안보 핵심은 반도체라고 밝혔습니다.
선거 때 반도체 초강대국을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상기하며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민관이 공동으로 기술 개발과 인력을 양성하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서 대학과 기업들의 연구성과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어 카이스트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도 첨단과학기술 분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첨단과학기술 투자를 통한 성장을 강조하며, 성장이 사회갈등과 양극화를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첨단과학기술 분야에 국민들이 낸 세금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양극화와 사회 갈등을 없애고 더 발전하는 길이 아닌가..."

윤 당선인은 이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선거 과정에서 약속을 하나하나 반드시 잘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와 함께 청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공사현장과 음성의 충북혁신도시 현장 등을 점검하면서 충청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윤 당선인 측은 이번 1박 2일 일정은 당선인의 지역균형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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