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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오늘 해단식···약 50일 활동 마무리
등록일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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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늘 오후 해단식을 갖습니다.
약 5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건데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문기혁 기자>
(장소: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서울 종로))

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늘(6일) 오후 5시 해단식을 갖습니다.
지난달 18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 지 정확히 49일 만인데요.
인수위는 대선 직후 8일 만에 비교적 빠르게 출범했습니다.
안철수 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경제, 외교안보, 사회복지문화 등 7개 분과가 부처 업무보고와 현장방문,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정과제를 발굴했는데요.
지난 3일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비전과 함께 110개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피해 완전한 회복과 부동산 시장 정상화, 탈원전 정책 폐기, 민간 주도 성장 등이 두루 담겼습니다.
또, 인수위 기간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집무실 용산 이전 구상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인수위에는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와 국민통합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도 설치됐는데요.
특히,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위원장직을 같이 맡았던 코로나비상대응특위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코로나 대응 100일 로드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안 등을 내놨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오늘 오후 해단식에 직접 참석해 49일간의 활동 소회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노희상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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