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미래전략산업과 기존 주력 산업인 제조업 분야 육성 계획 살펴봅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소개, 오늘은 산업 분야입니다. 반도체와 AI, 배터리 등 미래전략산업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윤석열 정부는 오는 2027년 반도체 수출액 1천700억 달러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이와 함께 배터리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세계 3대 로봇 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전략 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확대하고, 인허가 과정의 일원화를 검토하는 등 경제 안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국가 간 국제 협력도 강화합니다.
녹취>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방문 (지난 20일)
"바이든 대통령께서도 우리 반도체 기업들의 미국 투자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의 제공뿐 아니라 미국의 첨단 소재·장비·설계 기업들의 한국 투자에도 큰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특성화대학을 확대하는 등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팬데믹과 인구구조, 기후위기 등 새롭게 대두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신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미래전략산업 뿐만 아니라 기존 주력 산업 육성 계획도 소개해드립니다. 디지털 혁신과 그린 전환, 모빌리티 혁명 세 분야로 나뉘는데요. 먼저, 디지털 혁신입니다. 오는 2027년까지 가상 협업 공장 50곳을 신설하고, 제조와 안전 로봇을 산업 현장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저탄소 시대를 맞이해 그린 전환에도 주력합니다.
중소 중견기업에 오는 2025년까지 클린팩토리 1천800개를 신설하고, 저탄소 전환 기업에 세액공제 확대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차와 전기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도입에도 적극 나섭니다.
친환경차 구매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또한 강화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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