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미국과 중국 간 갈등, 3년째 이어진 코로나19 대유행,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해 세계질서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새 정부 외교정책의 방향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런 혼란한 상황 속에 지난 5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도발이자, 올해 들어서만 18번째 무력시위입니다.
이에 한국과 미국의 외교 차관이 만나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과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는데요.
국제 질서의 지각변동 속에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과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 외교정책 과제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재천 /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대환 앵커>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이끄는 새 정부의 외교 정책 방향성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앞서 지난 달, 윤석열 대통령 취임 열흘 만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양국 정상 간의 만남을 통해 새 정부의 외교정책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줬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지난 5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연달아 발사했고, 이에 맞서 우리 군과 미군 또한 미사일을 발사했는데요.
이번 한미 간 공조 강화와 북한의 무력 도발이 계속되는 이유, 어떻게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이런 가운데 어제 한미 외교 차관이 만나 북한의 7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는데요.
회담에서 어떤 내용이 논의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지금부터는 새 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국정과제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에 걸맞은 글로벌 가치 외교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네, 그리고 한반도 주변 4강과의 협력강화는 역대 정부에서도 추구해 온 일반론적인 동아시아 외교정책 방향인데요.
그렇다면 미중 간 패권경쟁이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 속, 새 정부의 4강국과의 외교정책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또, 세계 곳곳에서 한인으로 살아가는 동포들이 지구촌 사회속의 한민족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계획인데요.
청사진과 기대효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끝으로 새 정부의 외교 정책과 관련한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091회) 클립영상
- "정책 최우선 민생안정···지방정부와 협력" 02:02
- 우주산업 체계적 육성···우주산업클러스터 지정 02:26
- 한미일 외교차관 회동···대북 공조 방안 논의 00:35
- 미 '용감한 방패훈련'실시···'北 ICBM' 요격훈련도 00:56
- 오늘부터 접종 관계없이 입국자 격리의무 해제 00:32
- 금융위원장 김주현 내정···'4강 대사' 인선 마무리 02:14
- 1분기 경제성장률 0.6%···소비·투자 위축 00:23
- 전동 킥보드, 지하철역에서 타도 되나요? [사실은 이렇습니다] 05:02
- 연령만 기준인 합리적 이유 없는 임금피크제는 모두 무효? [사실은 이렇습니다] 04:52
- 반도체 산업 인력 양성 강조···제53회 국무회의 주요 내용은? 14:06
- 독일, 발트해 나토군 주둔 확대 약속···"리투아니아 군사 강화할 것" [월드 투데이] 04:00
- 무료로 음식 주고받는 공유냉장고 [돈이 보이는 VCR] 04:07
- 자유 민주주의 가치와 공동이익 기반···새 정부 외교정책 방향과 과제는? 13:36
-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 06. 08. 11시) 04:45
- 백서 공개 관련 브리핑 07:41
- 여행으로 일상 회복! 6월은 여행가는 달 [클릭K+] 04:31